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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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yyyyyy
·4년 전
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남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생각했지만 스스로가 지켜야하는 선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나 역시 그 선을 넘는 것 같다. 사람을 대할 때 이 선은 안 넘어야지를 처음부터 정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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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 4년 전
아무리 정해도 완벽하게 지켜내기 어려운게 인간관계에서의 선인것 같아요 저사람에겐 딱 이까지만. 이라고 생각해도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넘어있는 자신을 발견한답니다 매번 저사람이면 배신하지 않겠다고 믿고선 약점들을 오픈하고 서로 기대어보려고 해도 한켠으로 불안해하던 결과가 나오곤 하지요 언젠간 분위기에 휩쓸려 더 큰 상처를 받지 않는 사람이 되겠지요 마카님도.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