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나오면 꼭 살아 있어야 하는 거야? 잘 하는 것도 없고, 잘 되는 것도 없는데. 좋은 점도 없고, 예쁘지도 않은데. 그냥 죽으면 안되?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 싶어. 그냥 죽어버릴래.
세상 밖으로 나오면 꼭 살아 있어야 하는 거야? 잘 하는 것도 없고, 잘 되는 것도 없는데. 좋은 점도 없고, 예쁘지도 않은데. 그냥 죽으면 안되?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 싶어. 그냥 죽어버릴래.
그냥 참은 게 터진 것뿐인데 왜 내가 트러블 메이커란 식으로 몰***? 그냥 난 방 안에서 산 죄밖에 없는데. 갑자기 앞방의 *** 같은 여자가 새벽 4시마다 문 쾅쾅 내려찍는 듯한 옆방을 냅두고 내가 그때 딱 한 번 화나서 문 세게 닫은 걸로 난리난리를 치더라. 그럼 앞방이랑 옆방에서 벽 치고, 귀 찢어질 듯한 쇳소리를 내서 잠 깨면 기분 좋겠냐고. 그리고 더 웃긴 건 뭔 줄 앎? 그 여자가 내가 신발을 치워둬서 방에 나 없는 줄 알고 관리인이랑 *** 뒷담화를 쳐하는데 그냥 방에서 나온 죄밖에 없음. 적당히 하라고. 그리고 남친인지 어떤 새끼인지 나 들으라고 통화하면서 살갑게 대했으면 그런 일도 없을 거란다ㅋㅋㅋㅋㅋ ***년이 그럼 먼저 시비를 쳐 걸지 말던가. 같은 돈 내고 들어가는 세입자가 샤바샤바도 해야 되나. 곧 나간다고 언질도 해 놓은 것 같은데 못 잡아 먹어서 안달임. 먼저 *** 불합리하게 대해놓고선 나는 상냥하게 굴길 바래. 내가 좀 참아주길 바래. 문 실수로 잠겨 있어서 열어 달라고 했을 때도 안 열어줘서 내가 열었음. 관리인 *** 새끼가 하는 게 뭐냐. 이전부터. 돈은 꽁으로 처받냐. 그냥 개인주의 개삭막하다 이런 새끼들 진짜 ***라고 말해주고 싶다…. 집단주의는 *** 불합리하고 고통스러움. 그리고 경찰들 직업 물어볼 때 떠 보는 거 진짜 *** 기분 나쁨. 그것도 통화 이후에 마음에 안 든다는 식으로 신상 조사하고 비웃는 플로우 다 느껴지거든. 그런 놈들은 직업 불문하고 껄렁한 남자애들은 다 저런 식이더라. 그럼 내가 그걸 일일이 대답하면 마음에 안 든다는 티 팍팍 냄. 진짜 그런 새끼는 남녀 상관없이 그냥 멸종했으면 좋겠다. 설거지하는 걸로 마음에 안 든다는 식으로 툭툭 던지는 새끼들도 있어서 좀… 기분 더러웠음. 그러던가 말던가 나는 할일 했지만. 사소한 일에도 사람 간 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은 가까이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받음.
엉덩이 만지고 옃구리 만지고 엉덩이 주무르고 하지말라는데도 좋다고 더 만지고 주무르고 찔러대고 비벼대고 터치하고 하지말라고버둥대면그게더좋다고더하는사람 나는 팔짱끼는거정도가다인데너도만졋잖아!!라며다른사람에게얘기하고 그다른사람이그럼쌍방이네ㅇㅇ하고넘겨짚는게 아직까지도 나에겐 너무 억울하고 스트레스인가보다 혼자살고싶은데 집도없고 돈도없고 대출도없고 빚만 있어서 혼자살수없어서 그래서마음이답답한가보다. 적어도 한동안은 혼자살고싶은데. 그 한동안이 너에겐 몇날몇일이겟지만 나는 적어도 두세달은 내알아서살고싶은데 *** 방해되는데 *** 아무말도할수없는데 *** 짜증나게 ***
여기저기 끼워 맞추니까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렸잖아
너무 불안합니다 간호학과 이학년인데 조별과제도 많고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두려움만 생깁니다 내가 잘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계속계속 드네요 주위에서는 응원을 많이 해주는데 다니면 다닐수록 너무 힘드기도 하고 인간관계도 힘들고 불안들이 많아 나쁜 생각까지 듭니다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사라지고 싶습니다
나는 왜 태어난걸까.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무언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함이라던데 난 뭔갈 이뤘을까. 아닐 것 같아. 요즘은 자주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는다. 정말 경험하고 싶지 않은 감정들이 자꾸만 밀려온다. 내가 너무 초라해 나 자신이 살아있는 걸 인정하고 싶지도 거울로 바라보고 싶지도 않다. 무언가 많이 잘못된 것 같다.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나는 매일매일 내가 참을 수 있는 힘듦의 한계치를 넘어서는 것 같다. 그래서 맨날맨날 운다. 가슴이 아프다. 슬픔도 적응이 된다는데 나는 왜 안되는지 슬플 뿐이다. 죽음을 생각하면 해방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해방,자유…. 나의 입장에서는 그토록 긍정적으로 들리는 말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상을 하면 속이 조금 나아진다. 나느 왜 못 죽을까 수백번 생각하지만 복잡한 생각들이 얽혀 결론은 나오지 않는다. 힘들다
아직 완벽하게 다 나은 것은 아닐 지언정 이렇게까지 일어서는 나자신이 신기하다 선생님과의 상담과 약 복용을 마치고 학교를 다니는데 전혀 안 좋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저 학교의 과제와 수업에 집중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생겨서 그거에 집중하며 살고 있을 뿐이다 !! 비록 아직은 많이 힘들어하는 타인을 다독여주기는 힘든 상태다 그저 표면상의 잠깐의 위로.. 딱 그정도밖에 못하겠다 감정이입을 조금만 하고 싶은데 사연을 다 듣고 읽는 순간 몸과 마음에서 안 좋게 반응한다 아직은 거부한다 언젠가 내가 더 단단해지면 타인까지도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될까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러니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서 홀로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들에게 손 뻗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 신점 봤다.. 나더러..하늘이 울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를 겪었다고..무당이 내 팔자보고 울었다.. 팔자 자체가 인간관계에 구설수에 오를 팔자이고 사람들의 시기질투를 사게될 팔자라 한다. 앞에서 뒤에서 전부다 욕소리를 들을정도라한다 하늘의 복을 굉장히 많이 받고 태어났다고 한다 ㄴ애초에 천성이 착하게 태어난 팔자여서 마음이 굉장히 여리고 3~4살같은 어린이 마음을 가질정도로 여리다고 한다 근데 그 안에는 사람들로 인한 큰 상처가 너무 커서 하늘이 보기 힘들정도로 굉장히 상처가 깊을정도라 한다. 그래서 독하게 마음먹으란다..
이제 겨우 숨통이 트이나 싶었는데 이젠 돈 문제가 날 괴롭힌다. 왜 이런 일 들은 한꺼번에 오는걸까? 행복은 내가 찾아야만 보이고.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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