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살아갈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자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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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살아갈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yarge
·4년 전
제 인생에는 왜이리 악재가 많은건가요 .. 다른 사람들도 전부다 나처럼 힘들겠지 하면서 살아가는데 너무 힘듭니다. 중학교때 학교폭력, 따돌림을 이겨내고 가해자들에게 복수한 결과 사회봉사 120시간에 보호관찰 까지 받고 그냥 .. 이건 그럴수 있다고 액땜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0살때 부모 빚갚는다고 대학도 자퇴하고 조선소 들어가면서 이악물고 버티면서 .. 빚도 갚고.. 군대에서 그렇게 열심히 하고 에이스 소리도 들어갔는데 결국에 후임새끼 잘 대해주다가 배신당하고 나를 사랑해주던 전여친도 자살해버리고 .. 몇명 없던 친구가 돈이 정말 필요하다고 해서 .. 자기 일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같이 일하는 형님하고 전화통화 하고 제가 200만원 빌려주면 그형님이 나머지 돈을 댄다고 .. 그렇게 그냥 믿었던 친구니까 선뜻 빌려줬습니다. 그 친구도 잠수타고 그 일하던 친구 형님도 잠수 타면서 그냥 완전 계획된 사기에 넘어갔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생 25년 살아오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지옥 속에서 살고있는데 살아갈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가정상황 이나 .. 개인적인 문제로 헤어졌던 전 여자친구 하고 다시 결합할수 있으면 좋겠다. 그거 하나만 .. 그거 하나만 보고 이악물고 버텨왔었는데 힘들어서 .. 그런 결정을 내렸나 봅니다. 신은 감당할수 있는 고통만을 준다고 했는데 저에게 지금 고통은 견뎌낼수 있는 용기가 없습니다. 25년간 살아와도 이렇게 끔직하고 지옥속에서 살고 있는데 남은인생을 살아갈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행복할수 있을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만사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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