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특별했어. 소중했고. 아꼈어. 노예제도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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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넌 내게 특별했어. 소중했고. 아꼈어. 노예제도가 폐지된 이 세상에서 내 옆에 있어봤자 명예 권력 돈 같은게 아닌 내 애정하나만으로 노예를 하겠다고 하니까.. 사실 널 사랑한것도 니가 노예라서야 나랑 연애하길 희망하는것들은 널렸어 연애는 필요없어. 내가 여유가 안돼. 노예생활 좀 힘들거라 생각했어. 이렇게 빨리 탈노예 선언할 줄 몰랐네. 노예라서 소중했는데 소중한게 없어져서 울었어. 노예가 아닌 넌 그저 맘에 드는 사람일뿐이야 소중하지 않고 사랑해줄 여유가 없어 이제 헤어지는 일만 남은거겠지? 너도 가슴아프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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