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현재 예비고1인데요 제 꿈은 요리사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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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y2y3y
·4년 전
저는 지금 현재 예비고1인데요 제 꿈은 요리사가 되는거예요 근데 저번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도 헷갈려요 주위에서 너 너무 겉멋만 든거 아니냐고 하는데 솔직히 저도 겉멋만 든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요 그리고 진짜로 제가 요리사와 어울리는지 잘 할수있을지 정말로 좋아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정말 혼란스럽기만해요 요리를 해서 누군가에게 줬을 때 맛있다고 해주면 저를 위해서 해주는 말인가 보다 하면서 많이 의심스로운데 진짜 맛있다고 해주면 기분이 날라갈 것처럼 좋은 건 아닌데 그래도 정말로 좋더라고요 또 요리를 할때 몇번은 정말 피곤하고 귀차니즘(피곤,귀차니즘은 요리 할때만 아니라 공부 할때도)이 퍼질때도 있고 또 어떤때는 재밌고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나는 감정등만 적었는데 제가 요리를 좋아하는 걸까요?
답답해스트레스받아걱정돼혼란스러워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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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aint
· 4년 전
저도 마카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많이 돼요. 저는 요리에 제 꿈을 두고 관련 학원에 다니고 있고, 마찬가지로 예비 고등학생이예요. 아쉽지만 마카님이 요리를 좋아하시는 지는 제가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도 열심히 할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해야만 일을 잘하는 건 아니니까요. 사람이 무언가를 열심히 하게 되는 동력은 다 달라요. 한 분야에 애정을 담고 배우는 분들은 그 마음이 동력이고, 미래의 명예, 돈이 목표인 분들은 그 자본주의가 동력이 되겠죠. 참고로 저도 요리를 배우고 있지만 요리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갑자기 학원 안 가는 날 생기면 행복해요. 혹시 궁금한 게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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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2y3y (글쓴이)
· 4년 전
@BlackPaint 요리 학원에서는 요리를 어떤 식으로 배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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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aint
· 4년 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실습실에서 선생님이 한 차례 시범 후 학생들이 만드는 식으로 진행해요. 하루에 두 가지 요리를 같이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