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연애한다는 사람 사실 이해는 하는데 동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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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외로워서 연애한다는 사람 사실 이해는 하는데 동감은 못한다. 난 그런 사람들과 다른사람이니까. 괜히 미숙한사람과 미숙한사람이 만나서 치고 박고 환장나는꼴을 보게될것같아서 애초에 하고싶지도 않다. 그걸 기꺼히 감수하거나 별 신경안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게 너무 싫은 사람이다. 친구 사주보는데 따라갔다가 어쩌다 아 전 연애안할건데요이야기했는데 사장님이 청춘에 연애를 해봐야한다그래서 어이가없었음 저는 안할거라니까요? 하면서 싸울 뻔 한번 뿐인 청춘에 연애를 안하고보낼거냐해서 나는 다 늙어서 연애할거라고 함 사회의 주류가 연애를 필수로 생각하는 분위기니까 자기가 외롭고 힘들다고 뭐가 부족한지도모르고 우선 연애를 만사해답으로 여겨서는, 다른 성찰은 않고 마른 우물에서 물퍼올리려하듯 엉뚱한데서 답을 찾으려하는거다. 그러니 악순환이 반복되고.....내가 연애를 싫어해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다. 연애문화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연애를 하고싶을 땐 연애를 하는게 아니다라는 말도 있지않은가. 연애가 무조건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연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내가모르는 감성의 영역이 있다는것도 안다. 사람이 모두 다 같지 않으니까. 근데 나는 그 감성의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대변하고싶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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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11
· 4년 전
주접떠는 사람이 좀많음. 나도 취직하고 10일만에 송년회식갔다가 전직원 있는데서 대표라는 노인네가 40이넘어서 시집안갔다고 나보고 문제있는거라고 전직원 앉혀놓고 문제있다는 단어를 3번 말함. 울엄마 멱살 잡으러 간다고 난리도 아니였음. 니인생은 니맘대로 살고 내인생은 내맘대로 사는거란걸 60대가 되도 쳐모르는게 심각하게 역겨웠음. 길에서 마주치면 그냥 할아버지라고 부를판인데 뭐 잘났다고 권위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