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이렇게 힘이드는지 정말 인생의 절반 터닝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자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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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는게 이렇게 힘이드는지 정말 인생의 절반 터닝포인트가 지났는데도 사는게 정말 두렵고 무섭다 항상 혼자다 친구도 없고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내 주위에 아니 옆에서 나를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거에 정말 두렵고 허무하다 10년을 나를 믿어주고 옆에서 응원해주던 사람 마저 이제 나를 떠나버렸다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살아온것인가 나는 어렸을때부터 왕따다 정말 학교다닐때 정말죽고만 싶었다 학교 가는것이 두려웠다 매일 안맞는 날이 없다 쉬는시간만되면 항상 끌고가 맞는게 일상 일진 숙제해주기 돈빼앗기는일 그게 내 하루 일과이다 그래서 솔직히 아직까지 친구라는게 없는거 같다 사회에 나오고 직장생활을 하지만 직장에서도 왕따인거 같다 직장도 부모님 부탁으로 다니고는 있지만 욕먹는게 하루일과 어린사람들한테까지 무시를 당하고 산다 나도 이해는한다 나도 정말 잘하고 싶은데 하는일마다 엉망징창이다 난 어디서 부터가 잘못된 것일까 정말 죽어버리고 싶다 하루하루사는게 너무힘이든다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1학년까지 매일 맞고사는게 싫어서 죽어버리고 싶다고 생각은 매일했지만 두려워서 자살을 못하고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정말 어디서 부터 잘못된것일까 지금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난 무엇을 할수있을까 정말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는거 같다
짜증나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해외로워무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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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report
· 4년 전
무엇을 할수있을까 하는것보단 내가 어떤일을 하면 만족할까를 생각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내가 할수 있는것이 없더라도 분명 누구보다 잘할수 있는 한가지는 있습니다. 저도 직업을 정할때 20대초반부터 않해본게 없습니다. 전기,보일러설비,서비스업,가장힘든 원양어선까지 타밨습니다.지금은 요리를 하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요리도 31세부터 시작했습니다. 누구는 늦었다고 하고,누구는 빠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어떤사람들은 난 그렇게 선택을 못 하겠다던데 넌 대단한 선택을 했구나 말을해주더군요. 전 중학교때까지 땅만 쳐다보며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때 들어가서 내 성격좀 바꿀라고 학교를 먼곳으로 다녔습니다. 나를 알지 못하는곳 말이지요 성격도 많이 내성적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많이 변해갔습니다. 자신이 두렵다고 해서 세상이 본인한테 손을 내미지 않아요 본인 스스로가 바꿔야합니다. 이세상이 무대라고 생각하시고 본인은 무대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시면 좀더나은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공감도 겪은 사람만 알잖아요. 성격부터 바꾸세요 그럼 변합니다. 학창시절에 땅만 쳐다본 아이가 이제는 사장님들 앞에서 강의를 하고 요리시연도 해줍니다. 나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내안에 또 다른 나를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