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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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yutaemun015
·4년 전
저는 22살이 된 휴학생입니다. 근데 제가 동생에게 거의 자식처럼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동생이 부모님께 혼나면 마치 제가 그런것 같이 불안하고, 동생이 화내면 부모님이 혼낼까봐 불안한 티를 냅니다. 게다가 동생이 떼쓰면 제가 동생한테 욕을 하기도 하고, 막말을 날리기도 합니다. 에휴.. 어떨 땐 동생이 태어난게 원망스럽습니다.. 따지고 보자면 제 스트레스의 90%가 동생에 대한 집착이라고 할 수 있죠...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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