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위로,응원 이라는게 양날의 검인것 같다. 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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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eongminsu
·4년 전
조언,위로,응원 이라는게 양날의 검인것 같다. 난 지금 무척이나 힘들고 죽을것같은데 한다는 조언이라는게 "야 나가서 일이라도 해봐" 한다는 위로라는게 "야 너보다 심한사람도 많아" 한다는 응원이라는게 "힘내! 할수있어" "야 나가서 일을 할수있으면 지금 내가 이러고 있겠니? "야 내가 지금 열탕에 있는데 온탕을 본다고 따뜻해지겠니? "지금까지 죽을만큼 힘내서 달려왔는데 여기서 더 힘내라고?" 조언이라는건 위로라는건 응원이라는건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온전히 너의것으로 받아들이고 말하는거야 그렇게 쉽게 툭 내뱉는게 아니라.
짜증나응원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싫다답답해조언불안해자고싶다우울해위로무기력해공허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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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0558
· 4년 전
저도 너무 힘들어서 해서는 안될 행동도 했었어요.. 오늘 이 까페를 알게 되면서 제 스스로가 힘이돼요.. 혼자가 아니였구나... 우리 서로 힘내요 극복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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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klin
· 4년 전
원래가 그래요. 주변에 의지하는게 쉽지가 않죠. 본인의 감정과 상황은 본인이 제일 잘 아는만큼 스스로 위로하는 수 밖에요. 잘 견뎌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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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9801
· 4년 전
이상한 조언은 그냥 흘려서 듣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