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가 되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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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가 되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hearmystoryplz
·4년 전
갈수록 제 성격이 예민해지고 열등감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삼년 힘들게보내고 대학도 이름있는 대학못가는 처지에 많이 예민해져있는 와중에 언니와 말다툼을 하는데 화가 치밀어올라 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이런저를 가족들은 ***다, ***다, 왜이렇게컸냐, 평생 듣고싶지 않던 말들을 퍼부었습니다. 저도 말다툼을 하면서 결코 원하지않았던 말들만 퍼부었고 무서웠습니다. 집안에서 이젠 나의 이야기를 듣고싶어하는 사람도 없어질 것이고 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이는 제가 정말 미쳤다고만 생각할것같아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미치지 않았고 지극히 정상입니다. 저는 겉만 가시를 돋지 마음은 여립니다. 가족들한테 했던 말들 다 진심이아니었습니다. 그들한테 당장 사과를 빌고 싶지만 얼굴을 마주할 자신도 없습니다. 위로를 받고싶고 그냥 누가 저를 끌어안고 대화만 시도해줬으면 좋겠는데 다들 문만 닫고 저한테 실망한채 뒤돌아서있는데 ,, 마음이너무힘듭니다. 앞으로어떻게살아야할지도모르겠고 미래가 너무 무섭습니다. 앞으로혼자가될까봐. 가장 소중한 가족들에게 너무 추한모습만보여주고,,
슬퍼무서워속상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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