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모에 너무 자신이 없는사람이에요. 사진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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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외모에 너무 자신이 없는사람이에요. 사진빨을 못받는단 얘기를 듣긴 했으나 남이 찍어준 내 모습만 보면 바로 마스크쓰고 얼굴을 가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전혀달라 실물이 훨씬이뻐" 라는 답만 원하면서 계속 제 외모가 어떤지 집요하게 물어보니 주변사람들한테도 이게 스트레스인건 알겠는데 외모에 대한 불안이 커서 멈출수가 없었어요 이제 좀 자제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외모에 자신감 가지는법 그런거 없나요ㅠㅠㅠ 아, 거울속 내 모습이 제일 실물과 흡사하다는 얘길 들었는데 맞는말인가요?
불만이야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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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내가 나를 예쁘다 인정하면 누가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 안할거에요 누군가의 평가는 아무짝에 쓸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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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M0211
· 4년 전
저랑 같네요...예전엔 외모때문에 고개도 못들고 다른사람 얼굴도 못쳐다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른사람이 저보고 못생겼다고 해도 별 느낌이 안드네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못생겼다는 말에 어느순간부터 아무런 요동도 없으니까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옛날보다 더 이뻐진것 같고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암튼 그 뒤로 자존감도 높아지고 전보다 삶이 윤탁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마카님도 너무 외모에 연연하지 마시고 자신감있게 사세요! 딴사람들은 남얼굴보다 자기얼굴에 더 관심있고 만약 내얼굴에 딴사람이 관심을 가져도 뭐 그게 뭔상관이에요 나도 상관안하는데...힘내시고 여기서 더 이뻐지면 이뻐질 수는 있어도 못생겨지지는 않으니까 자신감을 가지셨으해요ㅎㅎ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