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어요 이재 16살이고 작년 초에 엄마가 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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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qow1
·4년 전
너무힘들어요 이재 16살이고 작년 초에 엄마가 집을 나가서 아빠랑 살았고 이때부터 선배들이랑 어울려놀면서 술담배를했고 거의 매일 늦게들어갔어요 여름방학 끝나고 좀 됐을때 교칙에 불만이 커서 전학이 가고싶어 엄마와 함께 다른동네에 가서 살게됐고 이때도 엄마랑 의견차이가 많이 났어요 근데 거기서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 두달만에 다시 또다른동네로 이사를 갔고 당연히 돈도 엄청 깨졌고 그만큼 엄마 기분도 안좋아서 작은일에도 엄청 짜증을 내셨고 엄청 싸웠어요 거의 매일 싸웠고 제가 담배랑 술도 좀 걸려서 신뢰도 다 깨진상태에요 그리고 오늘 새해 첫날 제일 크게 싸웠는데 처음에 싸움의 시작은 보통 싸우던거랑 똑같이 저는 방으로 들어갔고 엄마는 주방에서 또 잔소리를 하고있었는데 계속 문 밖에서 잔소리를하길래 제가 화가나서 인형을 문에 던졌는데 그 이후로 엄마가 엄청 화가난채로 방에들어와서 힘으로 누른채로 때렷고 머리채도잡혔어요 ㅋㅋ 맞고나서 제가 화가나서 계속 대들었고 한번 더 맞았어요 말싸움도 했는데 싸우면서 둘다 흥분해서 역겹다, 그냥 죽어라, 너같은사람이랑은 못살겠다 이런 심한말을 주고받았고 제가 너무 화나서 중간에 그냥 배란다로 뛰어가서 뛰어내리려고도 했었어요 어차피 층도 낮아서 뛰어내려봤자 죽지도 않을 높이였긴한데 그때도 제 옷 잡으면서 왜 여기서 죽냐 죽더라도 나한테 피해주지말아라 이런식으로 말을하더라고요 너무 상처였고 그후에도 계속 이런식으로 말싸움하면서 계속 싸웠어요 지쳐요 이제는 제가 왜 안죽고 계속 살아있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새해 첫날부터 나만 왜 이러고있는지 1월2일 내일이 생일인데 왜이렇게 비참한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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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cadoring
· 4년 전
마음이 안잡혀도 제일 가까운 사람과는 문제를 안만드는게 좋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고 많이 엇 나간적도 있었는데 제일 후회되는게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아주 안좋아졌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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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cadoring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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