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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오천원이 큰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qwerasdfvcxz
·4년 전
아빠는 아니였나봐요. 술값인거 아는데 맞는게 무서워서 줬어요. 문제집도 사야하는데 당장은 못사게된것도 화나고 상황이 이따위로 굴러가는것도 화나요. 만약 안줬으면 온 방을 다 뒤져서 찾아냈을거고 메달리다 맞았겠죠. 저 아침부터 독서실 갔다가 이제 왔는데 돈아까워서 꾹 참고 하다가 왔는데 오자마자 너무 힘빠지고 살기싫어요. 쓰다보니 또 현타오네..집이 공부할 환경이 안돼서 갔거든요 독서실에. 그렇게 배고픈데도 참고 공부하고 와서 잠깐 뿌듯해하려는데 이러니까 그냥 아 이게 현실이구나싶고 뭘 행복해했나 싶기도해요..씁쓸하고 슬프고 악몽이였ㅇ면 좋겠어요 전부 다.
짜증나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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