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혼란스럽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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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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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귀걸이를 끼는 것도 칼로 찌르거나 바늘꼽는 것도 못보는 제가 우울감에 요즘 커터칼로 손목을 긋기 시작했어요. 힘들어서 울던 어느날 새벽 과거 자해했던 지인이 따올랐고 그날 낮에 커터칼을 사서 커터칼을 손목에 가져가는게 처음이 어렵지 두세번은 정말 쉽더라고요.요즘 자해가 약간 습관화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심하게 안하니까 하고나서 물 닿으면 약간 쓰라린 정도네요.내 몸에 상처를 내다보면 힘든것들이 생각이 안나고 잊혀져요.그렇게 손목에 흉터들이 점점 늘어나요 이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고 좋지 않은건 아는데 정말 이렇게라도 안하면 우울하고 힘들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마음으로는 그냥 심하게 안하고 티만 안나면 상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머리로는 이렇게 해도 괜찮은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힘들다무서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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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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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6fc252befde274d411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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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cunyue 저는 죽으려는 마음으로 자해를 하지는 않아요. 날씨가 추워서 긴팔을 입어서인지 제 자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지금까진 딱 한명밖에 없네요.그 사람도 단호하게 말렸지만 제 자해를 완전히 멈추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