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관계의 끝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나에게 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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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람과의 관계의 끝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나에게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타인이 떠나는 것에 너무 아파하면 벽을 매번 새로 덧질해서 두껍고 단단해져 버리기 때문에 다시는 타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또 사람은 좋은 사람 곁에 머무르려고 하기 때문에 좋은 관계는 헤어짐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연결된다고.나는 타인이 떠나는게 너무 아파서 또 아프지 않기 위해서 벽을 덧질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정을 주고 마음을 준 만큼 관계의 끝이 더 아플까봐 타인을 받아들이는게 무섭다.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헤어짐이 끝이 아니라고 믿고싶은데 이대로 영원히 끝이구나라는 생각만 하면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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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f6a7ab94d497862e2b3 졸업이여서 못보는 사이는 아니고 앞으로 연락하고 지내기 힘들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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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f6a7ab94d497862e2b3 그냥 그런생각만 하면 혼자 울컥해서 울고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