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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생명을 지운 경험이 있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es1785
·4년 전
저는 지금 남자친구와5년째 연애중입니다 . 그리고 제목와 같이 지금 남자친구와 아이를 가진적이있고 원치않은 저희가 잘못한 실수로 생긴 아이였기에 둘다 낳고싶었지만 저희 부모님의 강한 반대로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그일이있은지 3년이다되가는데 저도 아무렇지 않은게 전혀아니고 혼자 힘들어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티는 안내지만 그뒤로 남자친구와 그때일은 아예 얘기를 해보지못했습니다 각자에게 너무 힘든 일이었기때문이에요 근데 저희부모님한테 제가 너무 죄송해서 입이 열개라고 할말없는거 누구보다 잘압니다 그래서 그뒤로는 부모님이 현재도 남자친구 계속만나는것도 싫어하고 남자친구 부모님도 많이 싫어하십니다 아는데 정말 다아는데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맨날 거짓말하고 만나고 몰래만나고 눈치보고 만납니다 근데 저도 정말 부모님 마음 아는데 부모님이랑 싸우거나 제가 조금 잘못을했을때 너가 그러니까 사고치지 , 남자에 ***, 철없는년,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ㄹ론 화가 나셔서 그런것도알고 딸을 어쨌든 그런남자아이니까 싫어하신다는것도 당연히 아는데 여기서 제가 어떡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저 지금24살인데 서로 힘든거 알면서 서로 좋아하는 맘으로 몰래 만나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이런말하실때마다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 상처를 받습니다 근데 제가 잘못한게 있기때문에 말도 못하겠어요 가끔은 정말 저에게도 큰 상처가 된일인데 그렇게 얘기하시는 부모님보면서 상처도 받고 살고싶지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너무 힘든데 지금남자친구를 미래까지 같이보는 정도로 많이 서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근데 부모님은 정말 너무너무 싫어하십니다 저 어떡해야할까요 위로라도 받고싶습니다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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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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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1785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속상한 부모님 맘에 심하게 말하시는 것도 알지만 상처가 되네요 몇년동안 되풀이되니 이제는 너무 힘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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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1785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평소 부모님은 정말 좋은분이신데 결혼둘이하냐 상견례하고 얼굴 마주칠일 생기는데 난 싫다라고 하시는데 맞는말하시는거거든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조금 저희 부모님한테 실수를 하셨어서 더 그런신거같아요 계속 귀닫고 그냥 묵언으로 넘어갔는데 이제는 진짜 제가 가정을 꾸릴날이 올때가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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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1785 (글쓴이)
· 4년 전
이렇게 부모님이 싫어하시는데 제가 남자친구를 안만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