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시간에도 애들끼리 잘만 친해지는데 나만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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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동아리 시간에도 애들끼리 잘만 친해지는데 나만 말도못걸고 덩그러니 있고 말을 걸어줘도 혼자 분위기를 못따라갔어요 진로교육때 선생님이 성격유형 검사를 진행하셨어요 첫번째로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특징을 얘기하셨는데 저랑 너무 똑같아서 창피했고 외향적인 사람에게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점을 말하라고 하셨을때 애들이 키득거리는 몇 초가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그때이후로 이상하게 난 내향적인 사람이라며 자신감도 사라지고 그냥 난 안되는 사람같았어요 누가 뒷담을 하면 꼭 제 얘기같았어요 혼자다니면 수군거리는 것 같았고 대답 한 번 잘 못하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지가 불안했어요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라는데 난 왜 이모양 이꼴일까요 성격이 이런건 선천적이고 변할수 없는 거잖아요 주말에는 좀 쉬나 싶었는데 어색하기 짝이없는 친척들과 또 내내 부대껴야해요 내 시간도 절실해요 지금 친구조차 만나기 지치는데 이순간에도 난 내향적이라서 그래 라는 생각이 가득차있어요 뭘해도 자괴감만 들어요 좋아하는 걸 해도 집중이 안되는데 다른 건 더하네요 상담이라도 받고싶은데 도대체가 혼자있을 시간이 없어요 왜*** 사람을 좀 가만두질 못하는건지 방학도 몇주 안남았는데 미래조차 암담할 것 같아서 그냥 괴롭기만해요 숨쉴 구멍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정도면 그냥 죽으라는 걸까요? 숨막혀요 모르는 사람 아무한테나 털어놓고싶어요
짜증나힘들다불안해걱정돼괴로워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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