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환경에서 자란 탓에 자꾸만 부정적이게 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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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부정적인 환경에서 자란 탓에 자꾸만 부정적이게 된다... 나는 어디 같이 놀러갈 친구도 없어서 즐거운 추억도 못만든다...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였던 애들 카톡 프사나 둘러보면서 '정말 즐거워보인다, 부럽다, 재밌겠다' 매일같이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하다. 사람을 많이 사귀고는 싶으나 사람이 무섭고..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과 동시에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답답하다. 계속해서 다가와주는 고마운 사람들을 자꾸만 무뚝뚝하게 대해버려 철벽 쳐버리고..매번 미안하다 '왜 그렇게 말했지? 이렇게 말할걸' 맨날 후회하고 자책하면서 내 자존감 갉아먹는 것도 지친다. 태어나서 여지껏 이렇게 살아왔는데.. 이러다 청춘 다 지나갈까 조급한 마음에 나를 더 갈구는가 싶다.. 내 성격이 너무너무 혐오스러워.. 노력해도 잘 안바뀌어...하루 아침에 바뀔 수 없다는거 아는데 자꾸만 지쳐. 이제 그만하고 싶어..혼자 틀어박혀 살고싶어...근데 나도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싶어..
짜증나힘들다대인기피증속상해화나싫다답답해불안해무서워부러워우울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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