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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를 체념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나 스스로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것들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지만 부정핮도 않거든요. 어런걸 보면 내 인생은 참 장난 같아요.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모르겠어요. 예전까지도 죽지만 안으면 뭐든 못할까? 다 장난같았어요. 그게 수위가 있던 심한거든... 그런데 그것도 이젠 죽으면 아쩔수없지- 죽으면 죽는거니로 변하는 나에게 정말 겁이 없는것 같아요. 음... 무어라 비교할 말들이 생각나지 않아요. 뭐튼 정상적인 회로가 아니라는것 쯤은 알겠어요. 당신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해도 나는 신경쓰지 않아요. 더럽다고 해도, 그저 웃긴 얘라고, 이상한 아이라고, 때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라고 한들. 나는 그 모든 말에 부정안하고 웃으며 좋아라 꺄륵 웃을테니까요. 진작 싫었으면 떠났을 사람들일까? 아님, 부정하는건가? 그것도 아니라면 아직도 모르는건가? 그들도 장난이라고 생각하는건가. 거짓말을 한다는건 아니에요. 그냥.. 저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데 그날 상태에 따라 난 이래, 난 저래. 너가 날 그렇게 생각해도 어느날의 나일꺼라는거.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게 맞을까. 나는 내가 정말 싫어요. 그런데, 내 몸이 좋은것 같아요. 아니.. 싫은데... 정말 뭣같은 말이지만 싫은데 젛아요. 웃기죠. 몸뚱아리를 내려보는데, 참 작다..싶어요. 난 작고 귀엽고 말랑말랑한게 ..좋은. 돌 큰것 같은 느낌이야. 겉으로는 어둡고 조금은 점작고... 뭔가 오로라가 흐르는 그런 사람도 되고 싶은데, 반대로 너무 귀엽고 아이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나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지- 나가야 된데요. 난 역시 망상에 허우적거리던 거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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