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네요. 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왕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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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네요. 안녕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ypinetree407
·4년 전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이런 생각이 자리잡은지 꽤 됬어요.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이런걸 자꾸 친구한테도 털어 놓기가 미안해서 그런말 꺼내면 들어주는 걔도 이젠 너무 믾이 들어서 지쳐서 힘들까봐 말을 삼가게 됬어요. 처음 자살 충동의 원인은 가정폭력인지 학교 왕따였던것같은데 이젠 그냥 제가 싫어요. 그래도 25년 쯤 기간잡고 더 살아보려고 무기려해지는걸 막아보려고 뭐라도 잡고 싶어서 아둥바둥댔어요 한 4개월 정도. 그것도 점점 지치고 또 나는 쳇바퀴 돌리듯 멍청하게 잠만자고 핸드폰에 중독되서 살아요. 현실보다 핸드폰에 즐거운 일이 많거든요. 폰에 중독된건지 우울에 중독 된건지 모르겠네요. 나는 좀 살고 싶은데 그냥 살고 싶은데. 조금 살아볼려고 치면 파도치듯 머리에서 과거의 기억이 몰려와요. 내가 잘못하지 않은 기억들까지 내 잘못이 되서 지금도 울게 만들어요. 폰이나 잠에 빠져있으면 좀 덜하죠. 글이라도 읽고 정신을 거기에 뇌버리니까. 하지만 그게 끝나면 또 반복되니까 미칠것같아요. 그냥 다 잊고 현재에만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어요.
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싫다부끄러워답답해불안해우울해실망이야무서워공허해무기력해자고싶다슬퍼괴로워외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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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glory4865
· 4년 전
안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