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심한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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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심한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hw9143
·4년 전
저는 이제 15살이 되는 중학생 여자 입니다 ... 저희 부모님은 정상일까요 저희 아빠는 술을 정말 좋아하세요 ... 물론 술주정은 정말 지겨워요 엄마는 정말 똑똑하고 멋진 분이 십니다... 엄마가 항상 아빠가 술마시고 들어온날에는 저와 함께 주무시는데 항상"저놈의 술 지겨워 "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술 마시는 것은 아빠가 싫은 이유도 되지 않아요 평소에 정말 무슨 말만하면 이기적이다 ***가 없다 그뒤로 혼남으로 번지면 ***년 *** 말을 안가리고 욕을 합니다 이제는 잘 안때리시지만 가끔은 맞기도 하고요 운동했던 분이라 워낙 엄하셔서 물론 제가 *** 없는게 맞을수도 있죠 근데 제말투가 그런 말투라서 ... 엄마께서는 정말 이쁘세요 아빠와 다르게 무식하지도 않고요 요새 아빠가 말하는게 ... "니가 잘났니 ? " " 넌 지금 이렇게 행동해봤자 니만 손해야 " 또 어쩔때는 똑똑한척 하시는데 그건 또 얼마나 보기 싫은지 처음에는 그냥 친구 아빠들도 이러지 않을까 ? 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지금은 사춘기다 보니까 정말 짜증이 나네요 ... 저도 아빠 엄마 욕하는게 정말 싫습니다... 엄마는 요새 아빠와 너무 너무 잘지내셔서 제가 다 화가나요 ... 이것말고도 훨씬 할말이 많지만 이만 그만쓰도록 하겠습니다 ...
힘들다화나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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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retracement
· 4년 전
저도 15살 여학생이에요. 아빠가 엄격하신편이구요. 저희 아빠도 술 정말좋아해요. 밥먹으면서 항상 같이 술을 드셔요. 당연히 술주정도 가끔있죠. 그런데 제가 뭔 힘이 있나요... 아빠가 때리면 맞아야 되고 아빠가 욕하면 들어야되는데... 요즘은 화를 잘안내셔요. 그래도 그냥 아빠 얼굴만 봐도 화나더라구요. 그냥 역겨워요. 사춘기라 그런것 같기도하면서 그냥 이제는 아빠라는존재가 나에겐 악마로 인식되어버린건지...그냥 힘들더라구요. 저는요 꿈이있어요. 아빠곁에서 벗어나는거요. 그럴려고 정말 노력할거에요. 그래서 성공해서 벗어날거에요. 마카님도 목표를 정해보세요. 사실 그목표를 이루기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뒤의 기쁨을 생각하며 견더보기도하게 이곳에 기대기도 해봐요. 울고싶으면 같이 울어봐요. 힘든거 정말 이해해요. 정말 화나고 견디기힘들죠? 저도 그래요. 모두가 힘들어요. 그런데 그중 한명이 마카님인거 잊지않고 응원해줄게요. 저는 그저 마카님 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위로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