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doyouthink
·4년 전
어느 순간 갑자기 화를 참지 못해서 미쳐서 터질 것 같았다 화를 주체를 못해 이 미친 상황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처음엔 소리지르면서 허공에 물건을 던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음에 이런 상황이 오자 눈썹칼로 손목을 그으면 그때 이 감정이 멈췄고 그 다음엔 옷핀이나 눈썹칼 또는 커터칼을 쥐면 마음이 안정됐다 또 그 다음엔 스스로 뺨을 치거나 가슴을 때릴 수 밖에 없었다 답답했다 나도 이런 내가 미친 것 같았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느꼈다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그랬다 살고싶어서
난 그저 살고 싶었을 뿐이다..
그래도 이젠 아무것도 안 하고 울기만 하는 정도로 나아졌다 남들이 보면 지금도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난 정말 많이 노력했다 그래도 스스로 잘 참았다고 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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