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일을 못해서 알바 잘린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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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일을 못해서 알바 잘린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ood0422
·4년 전
아까까지도 거기 근무해서 막 퇴근하는길에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받았는데 갑자기 저보고 근로계약서를 오늘 작성하려고했는데 먼저갔네?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아 다른매니저님이 가라고하셔서 먼저 갔어요 이랬는데 갑자기 저보고 연말에는 바쁘니까 항상 그 가게에 매니저님들이 있을거라는거에요..2월달까지는 그럴거라고 너 그때기간동안 조금 쉬어줄수있냐고 하길래 전 쉬겠다고했어요 근데 갑자기 말 바꾸면서 근데 2개월동안 쉬고 니가 출근하면 다시 적응기간이 필요할거다 그리고 본인들이 언제 전화다시할지도 확정짓지 못하겠다고 그리고 너 한달한것치고 아직도 뭘 해야될지 모르고 우왕좌왕하면 어떡하냐고 그러더라고요 한달이라고 해도 고작 주말 이틀 합하면 총 8번 정도 갔네요.. 근데 전 억울한게 이제까지 그렇게 일 못한것도아니고 걍 애초에 교육이란걸 잘 안시켜줘서 눈치껏 따라한거였거든요..왜 막 남는시간에 이런걸 해라 이렇게 가르쳐주는데 그런거 하나도 안가르쳐주고 다른알바언니있는데 그언니하는서 보면서 눈치껏 잡일같은것도 나름 다 했어요.. 그랬는데 내일부터 나오지말래요..아니 오늘 갑자기 잘린거같은게 알바하는곳이 빵집인데 그 매니저님이 오늘 다른 알바언니보고 얘 음료 만드는방법같은거 가르쳐줘라 이렇게 말씀하셨었거든요 좀 황당하고 억울해요..이제까지 일한건 주겠다고는 하는데 그냥 자괴감들고 내가 일을 그렇게 못하나 이런생각 들더라고요..ㅠㅜ 그리고 좀 의아했던게 보통 일할때 늦어도 일주일정도되면 근로계약서를 쓰는데 여기는 한달넘도록 그 얘길 안꺼내니까 좀 의아해하긴했어요..뽑혔을때는 뭐 면접 5명이나 지원했는데 니가 된거다 최대한 오래다녀줬으면 좋겠다 이랬으면서.. 그리고 자를거면 최대한 미리 말하고 잘라야되는거아닌가요..?계속 저렇게 말바꾸니까 제가 뭘 잘못해서 잘린건지도 모르겠어요..그리고 매장전체 사람들이 다 가족이래요..알바언니 한명 제외하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제가 일 못해서 잘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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