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할것없는 가정에서 자랐고, 학교도 잘 다녔었다. 그저 부모님들의 불화가 컸던것과, 동생과 많이 싸웠다는것, 약간의 왕따를 당했었다는것 빼곤, 지극히 평범했다. 초6에서 중1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다. 남들도 다 나처럼, 어쩌면 나보다 많이 공부하는데, 왜 난 고작 이거가지고 힘들지? 라는 생각. 늦은 사춘기같은 것이었다면 괜찮았을것이다. 하지만 난 현재까지도 내가 한심하다 느낀다. 내가 힘들어할 자격이나 있는지. 뭐가 그리 힘들어서 울고불고 난리인지. 나보다 힘든 사람들과, 절벽끝에서 겨우겨우 버티는 사람들이 있을것인데, 왜 난 고작 이거가지고 힘든지. 그런 내가 한심해서 죽고싶을뿐이다. 항상 옥상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게 문제지만, ...1년전에 정말 마음먹고 뛰어내렸었다. ..물론 응급실로 실려가서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지만 말이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하기 싫다.
점주가 먼저 부주의하게 제 몸 건드렸고, ptsd와서 경찰에 연락해서 cctv 확인했습니다. 매장 들러서 사과받고자 하니 외려 폭언만 들었고요ㅋ 당신이 먼저 신고했잖아! 어디다 생떼야! 어디서 협박질이야! 당신 어디 모자라는거 아니에요? 나도 영업방해랑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자기 고함만 지르고 시큐리티 부름요. 전 알바생이 매장 밖에 있으라고 설득해서 눈물만 흘리면서 서 있었고요. 근데 제가 그 매장에 가서 따지면 안된대요. 저한테 피해가 올 수 있대요. 그래서 안 가고 참고있는데, 주기적으로 화가 치밀어올라요. 고객센터에선 협력사 일이라 관여하기 힘들댔고, 이마트 신문고에 제보해도 소용없었어요. 불안장애가 생겼고 공황까지 겪었어요. 심장이 너무 아파서 심장내과까지 다녀왔고, 인데놀까지 처방받았고요. 약 먹으면서 나아졌는데 이제 조금 무기력에서 벗어나니까 다시 화가 치밀어올라요. 제 상태가 pted같아요. 잊어버리려고 해도 이마트 대응과 제 정신과 치료와 심적 고통을 피해자인 내가 감당해야 하는게 너무 억울해요. 그래서 화가 치밀어오르면 고객센터에 항의부터 하게되요. 이거 공론화되서 이 모든 부당한 사태에 대해 이마트, 점주, 허니비즈가 다 단죄받았으면 좋겠어요. 그 점주 역시 일하면서 눈치가 보이고 힘들거라고 했지만 와닿지 않아요. 이마트랑 그 점주가 전국민한테 조롱당해야 제 마음이 풀릴 거 같아요.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
제 친한친구가 제가 친해지고 싶은애들이랑 웃고 떠들면 질투가 납니다 그리고 친해지고 싶은애한테 말을못걸겠고 걔가 그런 스타일이여서 ㅜㅜ 제가 학교에서 엄청 소심해서 막 말을 못해요 그리고 친한친구랑만 애들이 얘기하고 저한텐 다가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면서ㅠ제가 그 친구를 따라하게 되요 그 친구가 리액션이 좋거든요 진짜 그럴때 도와주세요 제발요
그리고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졸리더니 퇴근할때되니까 너무 멀쩡해서 당황스럽다.. 원래 7시 쯤 깨는데 요새는 5시 6시 깼다가 잠이 안 와서 머리 감고 다시 누웠당 그러면 또 졸려서 자긴자는데 8시엔 일어나야해서 푹 자지는 못하고 일어나기.... 알러지약 복용 중인데 그게 잠이 부작용이라 그런가. 오전 오후 내도록 너무 잠이 온 하루ㅜㅜ 이제 집 가서 편하게 졸아야지....ㅜㅡㅜ
안녕하세요. 오늘 엄마와 다투게되어 고민상담을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7시 20분경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공동현관 연락을 3번 가까이 했습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몰라서(집주인도 모른다함) 집에서 먼저 열어주지 않으면 스스로 문을 열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다시 독서실로 돌아가 시간을 보내다 너무 배고파서 7시 40분경 '그냥 밖에서 밥 먹고올까'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고도 답이 없어 하는수 없이 혼자 밥먹을 먹으러 갔지요. 그러고 8시 30분 밥을 다 먹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도중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 밥을 밖에서 왜 먹냐, 힘들게 장보러 다녀왔는데 왜 내가 따로 말도 안했는데 밖에서 밥을 먹냐' 이렇게 계속 물어봐서 저도 '연락도 안되고 자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밖에서 먹었다, 왜 계속 연락을 안받았냐'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왜 돈 아까운줄 모르냐(저는 평소에 밥 먹는거빼면 진짜 돈 거의 안씁니다 기껏해봐야 친구들이랑 코노가는게 다입니다) , 휴대폰은 괜히 가져갔다가 떨어뜨릴수 있으니까 안가져갔다, 그냥 경비실에 열어달라 하면 되는거 아니냐, 내일 친구랑 만나러 나가지도 마라 괜히 나가면 쓸데없이 돈쓴다(걔네 집에서 놀기로 했기에 만원이상 쓸 일도 없고 아예 지출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지출없는 날 같은것도 정해서 돈 안쓴다던데 왜 돈 아까운줄 모르냐, 너가 먹은 밥값 벌어올때까지 집에 들어오지도 마라' 라며 강하게 저를 압박하였고 (평소 제가 불만을 제기하면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그냥 집에서 나가서 혼자 살아라' 라며 마치 상사라도 되는양 말하곤 합니다) 저도 화가나서 '밖에서 밥 좀 먹을수도 있지 왜 그러냐, 나 평일에 점심 먹을때 5천원도 안나온다, 또 토요일 점심도 맨날 귀찮으니까 나가서 먹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 해놓고 돈이 그렇게 아까우면 왜 맨날 나가서 먹으라 했냐' 라고 했고요. 제가 이렇게 나오니 화가 난건지 어쩐건지 '5천원이 아니라 5백원이 나오게 해라, 그러면 아예 그냥 토요일도 굶어라, 대학에서 나오는 아침밥 천원짜리 먹고 점심 안먹으면 되는거 아니냐, 그냥 저녁 한끼만 먹어라 요즘 일부로 한끼만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참고로 저는 저체중입니다) 왜 그러냐' 같이 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하길래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전화끊고 차단했습니다. 현재 연락 차단한지 40분 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밖에서 밥 먹은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지 잘 모르겠고요. 진짜 객관적으로 제가 이렇게 화를 내는게 정상적인 반응인지 또 엄마가 저런 태도로 나오는게 정상적인 것인지 여쭤보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제발 읽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시험 5일 앞두고있는데 자꾸 멘탈이 나가네요ㅋㅋ이럼 안되는데 멘탈나가면 그냥 멍해요 공부 집중 하나도 안돼구요 살짝 나가면 심장이 좀 답답하고 불안하긴하지만 공부는돼요 근데 잘은 안돼죠 아진짜 이러면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부안해서 불안해서그러나..?
커터칼로 그었는데 녹슬었는지 힘이 약한건지 피가 안나더라고요 피가 좀 철철 났으면 좋겠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 촉이 좋잖아요 이제껏 느낌으로 맞춘 적이 많은데 이번에도 제발 맞게 해주세요 원하는대로 되게 해주세요
30대 남자A가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으며 여자들에게 적어도 1번 이상 대시 받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번호도 따이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짝사랑 받았으며 대학시절 대학교 페북 제보에 신상 의상 외모 얼굴 몸매 패션 비율 성격 특성에 대해 남자A 를 좋아한다는 짝사랑한다는 관심있다는 좋아한다는 여친있겠지!? 여친있을까!? 잘생긴 배우 누구 닮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그냥 잘생겼다 라는 글 들이 적어도 3번 이상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언급당했으며 전공 교핵 교필 교선 등 ~ 이런 남자A가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같은과 여자들에게 수업이나 과제에 관련된 공적인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거나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여자들에게 그냥 안부 인사차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면 당연히 답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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