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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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khg973202
·4년 전
올해들어 옛날에 제가 의지하고 지냈던 형과 연 락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며 어디서 지내냐 등등 2시간 가까이 전화통화를 했어요 또 그형이 저를 많이 즐겁게 해 줬고 서로 친구처럼 지냈답니다 올해 1월들어 처음 연락주고 받은뒤로 자주 서로 통화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형이 88서울올림픽 주제가였던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노래가 생각난다 그랬어요 요즘은 먼져 다가와 손에 손잡고 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들으니 저도 그래요 형은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하더라고요 형이 잘 웃는 성겪이지만 일이 잘 안 되다보니 그런것이 왔나봐요 저도 이런일 겪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저는 잘 웃는 편도 아니고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눈치도 없으니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는형은 지금 많이 좋아져 예전처럼 잘 웃고 떠드는 모습보니 좋았어요 저도 작게나마 손에 손잡고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나는 것이 소망이랍니다 결혼배우자가 아니어도 대화 영적 활동 등 조금이나마 같이 해 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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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nd07
· 4년 전
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