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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엄마들도 이런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oijeyung
·4년 전
다른 여자애들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엄마하고 싸운다는데 저는 엄마한테 대들거나 저의 의사를 말하면 맞거나 더 혼나거나 더 욕을 들어요. 물론 제가 어디 잘못해서 ,제가 게을러서 잘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럴때 마다 저는 엄마한테 혼나죠. 이건 당연하죠 근데 이 혼나는 과정이 다른 친구들의 엄마보다 더 과격한것 같아요..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렸을때부터 구제불능하다, ***년, 정신빠진년,***년 등등 이런 욕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 소리를 들을때마다 너무 화나고 엄마를 저주하고싶고,이 세상 살기가 싫어져요. 차라리 내가 죽으면 엄마가 땅을치고 그때서야 후회할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그리고 그렇게 최근은 아니지만 최근에 제가 너무 피곤해서 잠깐 자고 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저를 깨우고 동생을 학원에 데려다 달래요 저는 너무 피곤해서,엄마한테 언니가 대신 가줘도 돼냐고 말하고 허락맡고 , 저번엔 내가 언니대신 갔으니까 이번엔 언니한테 부탁해야지 하고 보니까 언니도 자고있었어요. 갑자기 화가 너무 났어요. 그래서 그냥 화난채로 동생을 학원에 데려다 줬어요. 그러고 엄마랑 언니랑 저랑 같이쓰는 잠바를 잠깐 화나서 바닥에 던져두고있었어요 그러고 좀 누워있었는데 엄마가 제 방에 들어오고 저 한테 저거 잠바 왜 저렇게 두냐고 소리를 질렀어요. 저는 혼나기 싫어서 그냥 잠바를 투덜대면서 걸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갑자기 너 태도가 왜그러냐고 저를 부르고 혼냈어요. 그래서 그냥 여기서 내 의사를 다 예기하자 그러면 엄마도 나의 행동을 이해하겠지 라며 생각해서 제 의사를 예기하는데 엄마가 리모콘을 제 얼굴에 던졌어요. 저는 코피가 나서 가만히있다가 엄마가 가서 씻고오래서 씻는동안 흥분을 가라앉힐려고 세수를 하고 샤워기로 물을 붓고 잠깐 눈을 감고 괜찮다고 계속 진정시키고 진정을 하고 욕실에서 나와서 엄마한테 다시 혼났어요 그러고 엄마랑 계속 또 싸우다가 그냥 제가 잘못했다 하고 끝냈어요 그러고 방에 들어가서 울었어요. 그냥 그때는 다 죽고싶고 내가 죽으면 엄마에게 복수할수있다고 생각해서 피나면은 과다출혈로 죽을수 있을거 같아서 칼로 하긴무서워서 손톱으로 계속 제 손등을 긁었어요. 빨갛게 될때까지 그러다 잠들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언니가 오늘 현장체험 학습인데 늦잠을 자서 엄마가 화났어요 그래서 언니가 나가고 저한테 너도 언릉 일어나라고 ***을 했어요. 친구들 엄마도 이러는거 같아서 우리엄마만 이러는거는 아닐거 같아서 장난으로 나 오늘 엄마한테 *** 듣고 나왔다! 하고 얘기했는데 친구가 저보고 괜찮녜요. 다른 엄마들도 그러는줄 알았는데..잘 모르겠어요. 다른 엄마들도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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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M0211
· 4년 전
아니요..다른 엄마들은 안그럴걸요...어떻게 지금까지 고생많으셨겠어요ㅠㅠ저라면 바로 가출할듯ㅠㅠㅜ***도 하고ㅠㅜ어떻게 자기자식한테 리모컨을ㅠㅠㅠㅜㅜㅠㅜ던졌어도 코피가날정도면 바로 달려가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치료해주는게 정상아닌가....ㅠㅠㅠ원래 자기자식이 아무리 미워도 눈물흘리면서 매질 하는게 부모마음인데 이번엔 경우가 다르네요ㅠ저같으면 어른되면 바로 집나갈것 같아요ㅠ힘내시고 너무 힘드시면 왠만하면 엄마랑 대화하시는거 피하시고 아빠께 말씀해보시는건.....암튼 일 잘풀리길 바랄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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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lmbi69
· 4년 전
나도 엄마고 아이한테 화날때도 있지만 학생의 엄마는 많이 잘못됬요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짚어봐야할거같아요 서로 말못한 아주 갚은 골이 분명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