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문에 고민이예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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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문에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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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결국 대학 5지망에 가야할 것 같은데..하..솔직히 저는 그 대학에 정말 가기 싫은데..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재수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기가 힘들어요..반수는 확정을 짓고 있는데..그냥 12년의 결과가 고등학교 3년의 생활로 결정지어져 버리니까..그냥 허무하고..부모님 등꼴만 휘게한 신세가 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기만 합니다.. 인생에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전 여기에 만족을 못하겠어요..제 마음이 아니라는데..그 대학을 구지 가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고..부모님 말씀은 보험으로 들어놓아야하지 않겠냐고 하셔서..그것도 이해가 가긴하지만..정말 지금까지의 삶의 결과물이 이런 것이 정말 분하면서도 계속 반성하게 되네요..그동안 내가 정말 헛살았구나 싶기도 하고..물론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들 말하긴 하지만..정작 사회는 안 그러잖아요..앞으로 제가 살아가야할 미래에 사람들은 다 결과물만 보고 나무라는데..참..그냥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중학교때에는 나름 공주를 잘하는 편이었는데..고등학교에 가서 중학교 친구들은 다시 만나니까 다들 정신차려서 열심히 살아서 좋은 결과물은 얻었더라고요..저는 아직 모자르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번을 계기로 그동안의 나의 삶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면서..깊이 깨닫고 제 자신의 정신머리를 완전히 탈바꿈해야할 것 같아요..하..전 아직 많이 못 배운 상태인 것 같네요..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이것은 정말..아닌 것 같아요..그냥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그냥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냥 혼자 보내봐야겠어요..회피하지 말고 직시해야 할 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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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e5959
· 4년 전
이제 대학생2학년으로 올라가는 대학생이에요 저는 친구가 별로 좋지 못한 대학으로 갔어요 저는 나름 그래도 주변에서 좋게 봐주는 대학에 갔는데 그 친구는 열심히 해서 거의 과탑을 하더라고요 고딩때 맨날 잠만자던 친구였는데 그리고 저보다 더 미래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요 하고싶은 말은 좋지 않은 대학을 가도 요즘에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학교도 많이 보지않고 본인이 가서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를 봐요 진로는 나이가 먹어서도 계속 고민되는 문제에요 다른 시험준비든 본인이 앞으로 진로계획을 빠른시일내에 알아보고 그쪽길로 파면 주변 지금 친구들보다 훨씬 더 빨리 좋은 소식을 가질수있을거에요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거 꼭 필요한거에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또 꼼꼼하게 계획 세우시길 바랄게요 빠르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