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발표가 난 날 저는 울어버렸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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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발표가 난 날 저는 울어버렸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gayeonnnnniiiii
·4년 전
12월초, 대학 발표가 난 날 저는 울어버렸습니다. 발표된 대학은 제가 별로 가고싶지않은 대학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지원한 과도 저와는 많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 과인데, 처음 그곳을 지원할 때는 다른 곳이 붙겠지- 하고 넣은 곳인데 최저를 못맞춰서 다른곳이 다 떨어지고 그곳만 붙었습니다. 제 속을 모르는 집에서는 좋아라하시지만, 저는 정말 재수가 하고싶습니다. 이번에 정말 마음잡고 공부하면 성적이 더 잘나올거같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뻐하시는 부모님얼굴을 마주보며 재수가 하고싶다고 말을 꺼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저는 어떡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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