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있잖아 나도 돈 걱정 안하고 살고 싶어 우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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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 있잖아 나도 돈 걱정 안하고 살고 싶어 우리 집 수입 불안정한거 알고, 그래서 고등학생 때도 용돈 한 달에 5만원씩 받으면서 투정 한 번 안 부렸잖아 나도 애들이랑 놀러 다니고 싶어 애들이랑 한 번 놀면 기본으로 2~3만원은 쓰는데 엄마는 그게 엄청 충분한 줄 아나봐 근데 우리 집 형편 안 좋은 거 아니까 용돈 올려달라고도 못 하겠어 이번에 애들이랑 여행 가는 것도 내가 알바해서 모으고, 조금 부족할 것 같으니깐 혹시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을때 끝까지 대답 안하고, 계속 눈치주잖아 나 이제 그런거 싫어 그만하고싶어요 숨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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