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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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척
커피콩_레벨_아이콘dayeon2000
·4년 전
저는 우울중이 있는거 같아요 친구들 앞에서든 어디든 저는 가짜웃음으로 살아가요.. 부모님하고는 아빠랑은 사이가 별로 안좋고 엄마랑은 그럭저럭인데 부모님 친두한테 조차 말 못하겠어요 그리고 요즘따라 혼자있고 싶고 공부라든지 요즘 너무 스트레스고 학교에서 한번 너무 힘들어서 그냥 안웃고 있었더니 친구 2명이 저한테 기분나쁘냐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바로 웃으며 아니? 그냥 졸려서.. 그랬어요 근데 속으로는 너무 힘들었죠.. 저는 아픈것도 내색도 잘 안해요 저는 다른사람을 다 따라서 싫어도 해야되고 그래서 저한테 화풀이 하며 자해를 합니다. 진빠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힘들어요..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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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k8902
· 4년 전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시지 그랬어요. 맨날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맨날 웃는 사람은 조커가 아닐까요 하핫^^;; 내색안하는게 버릇이 되다보니 표현하기가 어색하실수도 있는데 슬픔이 차면 눈물이나고 기쁨이 차면 웃음이 나오듯이 힘든일이 있으면 꽉꽉 눌러담지 마시고 쏟아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