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웃는 아이로만 기억될까봐 두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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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웃는 아이로만 기억될까봐 두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clima
·4년 전
친구들이랑 다닐 때도 친구들의 기분을 풀고 그 친구도 웃음을 짓게하기 위해 어딜가든 매일 웃고 긍정적으로 다니는데 이젠 저도 제가 무엇때문에 웃는지 왜 웃고만 다니는지 모르겠고 저도 제 자신을 잘 모르겠어요. 계속 이렇게 웃으면서 살아야하는 걸까요? 나도 힘들고 다른 친구들도 힘든 것을 알기에 내가 웃는건데 정작 그 웃음이 저를 힘들게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웃지 않으며 다녔는데 친구들이 왜그러냐고 웃어라고, 어디 아프냐고만 하네요. 그래서 저는 그냥 원래 내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라하니 그냥 웃어라고, 적응 안된다는 말 뿐이네요. 저 이대로 웃고만 지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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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eon060622
· 4년 전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ㅜㅜ저도..화내는 방법을 몰라서 매일 웃었어요 하지먼 그러면 그럴수록 친구들아 만만하개 보더라고요 가끔은 웃지말고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용기내어 표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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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1556
· 4년 전
음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요 이 말이 떠올라요.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 밝기를 최상으로 하면 베터리가 빨리 없어져서 휴대폰이 꺼지잖아요 쓴이 님도 밝으려고 하지말아요. 잠시 어두워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