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으로 나를 힘들게하는 대인관계를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나를 가치있는사람으로 내 자신을 키워나갈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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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으로 나를 힘들게하는 대인관계를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나를 가치있는사람으로 내 자신을 키워나갈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youguys
·4년 전
엔젤링이 필요합니다. 현재 중2고, 이제 곧 31일날 방학을 앞둔 예비 중3 입니다. 중1때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반에서 따였다가 간신히 극복을 해냈습니다. 중2때 즉 현재에는 최근 11월달에 5명 정도 있었던 큰 무리 안에서 또 제일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무리 안 애들을 엄청 깟다고 이간질시켜 그 무리에서 소외되고, 그로인해 학교 안 거의 모든 애들과 모르는 사이로되고 연락도 다 끊겼습니다. 무리안에서 엄청 친했던 애들이라 상실감이 컸었지만 그 무리 자체가 애들을 한명씩 소외시켜 빠진애만 저 포함 3명이어서 그런지 걔네도 얼마 못간다 하고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학교생활이 불편하였지만 한 달간 잘 생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반애들이 모두 제 편을 들어주었고 그로 하여금 반 여자애들 두 명을 가장 친한 친구로 삼아서 반에서 활발하게 놀수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일이 생겼습니다. 12월이어서 기말고사를 보았는데,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전 원래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이었으나 무리에서 떨궈지고 공부에 자극을 받은 것도 있고 반에서 같이 노는 여자애 두명이 하도 저를 공부를 못한다고 몰아가 화나서 2개의 내기를 걸고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두 내기 모두 이겼고, 제가 공부를 못한다고 했던 여자애들 중 한명은 장난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자신보다 공부를 안해놓고 성적은 90점대가 나오니 샘이나서 아 000 재수없어!라고 하고 내기를 이기기 전 까지는 엄청 무시하더니 이젠 자기가 내기를 졌으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걔가 먼저 시험이 어땟냐고 물어보아, 이 선생님 치고는 쉬웠다라고 말을 하니까 잘난척을 한다고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를 뺀 나머지 한명은 저랑 성적이 비슷했기에 제가 잘난척을 한다고 그러지 않았고, 원래 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렇게 시험에 관련한 이 일이 모두 끝나고 저는 다음날에 여행을 가서 학교를 하루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끝난 뒤 얘네 둘 한테 메세지를 하니 현재활동은 켜지는데 메세지는 몇시간간 방치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세지를 다시 둘에게 보냈습니다. 야야야 나 도착함 와 메세지 안보는거 봐 너무해 이렇게 장난식으로 둘에게 보냈더니 저와 성적이 비슷하고 착했던 애는 바로 답을 해 주었으나 저보다 성적이 많이 낮아서 저보고 잘난척 한다는 애는 계속 거의 2틀동안 완전히 제 메세지를 씹었습니다. 하지만 메세지를 씹을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험점수밖에 없습니다. 저보다 시험을 못 본애는 착한애에게 제가 별로라며 선동질을 한 것 같고, 그래서 둘 다 제 메세지를 과할 정도로 보지 않으며 저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11월달에 무리에서 떨궈져 같이 놀아줬던 애들이 그 여자애 두명인데, 그래서 학교생활을 그나마 잘 할수있었는데, 이제와서 얘네한테까지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고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며 심장이 빨리 뛰는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불안합니다. 또한 지금 여행을 온 상태인데 계속 걔네한테 신경이 가니 마음이 너무 무겁고 부모님께도 죄송스럽습니다. 외동이고, 부모님과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였고 사랑 듬뿍 받아 쑥쑥 클 수 있었던 저였는데 지금 제 모습을 보면 너무 초라하고, 거의 모든 대인관계 친구관계가 없어지는걸 보니 충격이 크며 더 이상 이러고 싶지 않습니다. 왜 저에게 힘든 일은 한꺼번에 닥치는걸까요? 살면서 인간관계를 신경쓰지 않을방법은 무엇일까요? 또한 왜 저에겐 매년 이런일이 반복할까요? 너무 힘들어서 적어보았습니다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부모님과의 관계는 최상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1학년때도 2학년 무리에서 떨궈졌을때도 너무나도 이야기를 잘 들어주셨고 상담가처럼 너무나도 예쁜말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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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바라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4년 전
타인의 마음 얻는 방법
#친구들과의 관계
#경청
#비언어적 태도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전문상담사 김바라입니다. 위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에서는 초등학교 때 생활은 나타나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마카님께서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반에서 따였다가 간신히 극복을 해내셨고, 지금도 친구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군요. 매년 이런일이 반복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중학교 현재 2학년이니까 2년 연속 일어난 것 같네요. 거의 모든 대인관계 친구관계가 없어지는 걸 보니 충격이 크며 더 이상 이러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부모님과의 관계는 최상이라니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잘하게 되신 것에 대해서는 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 성적 때문에 한 친구와 관계가 어려워진 것 같고, 다른 친구도 그 친구의 영향으로 조금 어려워진 것 같아도 마카님의 미래를 위해서와 자존감을 위해서는 성적이 오른 것이 참 좋은 일입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내 입장과 상대 입장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하셔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진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 대처 방향 제시
타인의 마음을 얻으려면 경청능력이 중요합니다. 경청은 당신이 경청을 해도 상대방이 경청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무의미합니다. 경청에서는 비언어적 태도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개 끄덕이기, 눈맞춤하기, 미소짓기, 재미있는 이야기 하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주제, 상대방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는 일도 중요합니다. 공통주제가 뭔지 정의할 수는 없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예를 들어 BTS 등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 옷에 대한 이야기 등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만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을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만, 학교 상담사를 찾아가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사연에 담긴 한정된 정보에 근거한 공개상담이기에 방향과 내용이 한계를 지닐 수 있어요. 마카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할 수 있는 전문 심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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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ul01
· 4년 전
친구를 따시키고 무시하는 사람이랑 친구하지 마세요. 제가 지금 고3이라 포피님보다는 경험이 많아보여 혹시나 도움이 될까 말씀 드려요. 포피님은 이제 중3이시고 친구를 만들 기회는 아직 있다고 봐요. 그리고 누가 무시하고 욕하면 당당하게 똑같이 돌려주세요. 포피님이 상처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다면 중학생때의 친구들과 멀어지고 자연스레 고등학교 친구들을 새로 사귀는 경우가 엄~~~~청 많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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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youguys (글쓴이)
· 4년 전
@!1e42a318d420acebd07 정말 감사합니다! 반에서 성적때문에 저를 소외시키던 친구가 얘기해보니 심한 가정사가 있는데 저는 반대로 외동이고 사랑도 많이 받는 것 같아 시기해서 따시켰다 그랬더라구요..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학년에서 친구많고 인기많던 애에서 하루만에 반에서 밖으로 나오지않는 애가 되다보니 친구도 많이 없어지고 연락하는 목록보면 열몇명에서 두명이되어 친구가 친구도 아니었다고 생각해 가끔 허탈하고 외롭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이걸 담담히 받아드리는 것도 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3학년 반배정과 생활이 걱정되지만, 잘 이겨내볼게요 다시한번 예쁜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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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youguys (글쓴이)
· 4년 전
@kaul01 감사합니다 전에 답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늦게 답장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ㅠㅠㅠ 한동안 너무 힘들었고, 사실 지금도 눈에띄게 나아진게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받아드리니 마음이 한결 나아진 것 같아요! 친구를 따시키고 무시하는 애한테 왜 우리 부모님까지 욕하냐며 물어보았더니, 집안형편 성적 부모님의 사랑 친구사이에서 인기 이런것이 모두 제가 걔보다 다 뛰어나 질투나고 싫었대요. 더이상 인생에서 적을 만들고싶지않아 그 친구와는 잘 지내지만, 아직 상처는 조금 남은 것 같네요 ㅎㅎ.. 또한 3학년 올라가서 친구를 잘 사귈수 있을지, 큰 무리에서 소외당했기 때문에 소문이 나쁜 왕따랑 친구를 해줄지, 걔네랑 같은반은 아니겠지 이런 고민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고민한다고 바뀔것도 아니고 인생이라는 타이틀 앞에서 중3은 일년의 시간밖에 안되잖아요! kaul님 말대로 전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걱정 안할게요 좋은 연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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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에게 정말 좋은 친구였다면 다른 친구가 글쓴이분에 대해 없는 말을 지어내 떨어지게끔 설득을 한다해도 그 말 한마디도 넘어가지 않고 글쓴이분에게 직접 얘길 듣길 원하며 글쓴이분에 편을 들어줬을거라 생각해요 친구 사이에 믿음도 친구인만큼 중요하거든요 진정한 친구였다면 무슨 일이고 말이든지 글쓴이분에게 남아있어줬을거에요 나와 연이 아닌 애들은 어떻게든 떠나가거든요 지 알아서 쓰레기라는걸 인정하고 걸러지거나 말이죠 지금 여행 중이라고 하셨는데 직접 만나 얘기 할순 없으니 우선 점수로 내기에서 져 괜한 심술로 다른 한명에 소중한 친구에게까지 글쓴이분을 깠던 그 친구에게 너가 한 지금에 행동들이 얼마나 상식 없고 덜떨어진 짓이며 니 생각 니 인성과 개념이 딱 거기까지였다는걸 넌 당당히 망신 당할 짓을 저지른거나 똑같다는걸 얘기하세요 또 나머지 한 친구에겐 글쓴이분에 생각을 그대로 얘기하시구요 제가 대신 얘기해드리고 싶은건 이거에요 너가 쟤한테서 어떤 말을 들은지는 난 모르지만 내 말도 듣지 않고 너 혼자 생각하고 판단한것 그리고 걔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것과 너도 걔랑 다를바 없다는걸 말하시길 바래요 둘다 날 되도않는 이유로 멀어진 거니까요 엄연히 그 친구들이 이상한거며 문제있는 겁니다 글쓴이분에게 그런 친구들과는 정 반대로 든든한 친구가 또 생길거에요 가족에게 받아온 사랑만큼 자신을 사랑해주시고 내가 받아온 사랑만큼이나 베풀고 싶은 칭구에게 사랑을 베푸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꿀리지말고 당당히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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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021
· 4년 전
저는 지금 중1인데요 지금 친구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받고있고 저를 소외시킬려는 한친구때문에 항상 신경쓰이고 당당하게 신경쓰지않을려해도 하루만 지나면 다시 신경쓰입니다 왠지 모르게 부모님께 죄송하기도하고 그러고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시간이 약이라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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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youguys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제 편이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하네요 :) 정말 chae1004님이 쓴 것 처럼 걔는 딱 거기까지였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너무 끌려다닌것만 같아 조금 속상하네요 ㅎㅎ 처음에는 나에게서만 문제점을 찾으려 애를 써 보았지만 못찾는 저의 모습을 보고 정말 엄연히 그 친구들이 이상한 애들이였네요 ... 이 일도 다 지나갈 것이고 새로운 친구들이 또 생길 것이니 그냥 다 놓고 흘러가는대로 살려구요! 정말 어깨에 힘 팍 실어주는 글 감사해요 덕분에 당당하고 꿀리지 않게 다닐 자신감이 생긴거 같아요 저도 주늑드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거든요 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 좋은일만 가득한 새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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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youguys (글쓴이)
· 4년 전
@hee021 헉,, 저도 중1때 비슷했다가 극복해 낸 적이 있어요 ㅜㅜㅜ 저도 겪어보았지만, 힘든거 알지만 당당하게 다니세요 정말로요 그런 애들때문에 내 감정이 휩쓸리는게 아깝잖아요! 오히려 주늑드는 모습을 보면 더 소외시키고 싶어지니 어깨에 힘 딱 주고 다니세요 할 수 있어요! 1년 더 살아온 곧 중3으로서 할 말이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해요 ㅜㅅㅜ 정말 다 지나가요 진심으로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 이걸 계기로 성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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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ovely
· 4년 전
딱 그 나이때 저도 친구들이랑 비슷한 경험이있었어서 댓글을 달아요~ 지금은 30살이 넘었지만, 그 당시에 정말 돌아가면서 무리에서 선동질해서 돌아가면서 따 시키는 여자애들이 꼭 있죠~ 친구관계에서 한참 예민한 나이기도 하고요. 근데 제 경험상 시간이 지나고나니 선동질하던애의 최후는 모든 애들의 외면이었어요. 결국 권선징악이더라구요~ 님이 잘나서 주변 친구들한테 질투를 많이 받나봐요~ 샘이 많을 나이잖아요. 어려울수도 있는 말이지만, 그냥 너무 신경쓰지말고 물흐르듯이 둬보세요. 보니 지금까지 잘 견뎌온거보니 지금처럼 물 흐르듯이 두면 분명 옆에 남아있는 친구가 있을거에요. 스쳐가는 인연은 그대로 가게 두고요. 좋은 사람 곁엔 좋은 사람들이 남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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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oV
· 4년 전
저는 고3때 따돌림을 당했어요, 전교 따 라고 할까요, 3년동안 친했던 단짝친구의 배신이었죠, 따돌림은 학교폭력으로 이어졌고 학폭위가 열렸지만 전 친구들이기에 좋게 넘어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은 왕따로 살았어요. 매일 말걸어주는 사람 없이, 오로지 혼자서, 처음엔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오히려 내가 왜죽어? 내가 잘살아서 저런애들 다 깔아뭉개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만했어요. 그리고 좋은 대학을 갔구요, 그 아이들은 일찐놀이나 하더니 대학을 못가거나 똥통대학 갔구요, 꼬숩더라구요. 그런애들은 성인이되서도 좋은 이야기들이 안들려오더라구요. 떳떳하게 사세요. 그시기의 친구 별로 안중요해요. 고등학교 가면 친구 또 바뀌어요. 성적때문에 예민하게 군다? 그거 아니고 꼬투리잡을게 없어 그걸로 잡는거에요. 그런 사람은 인생에 도움안되요. 그냥 스스로 버리시면 되요. 힘내세요! 잘나져서 뭉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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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youguys (글쓴이)
· 4년 전
@jjoovely 감사합니다 ㅠㅠㅠ 어디에도 마땅히 풀 곳이 없어서 여기에 풀었는데, 이렇게 좋은말을 들을 줄은 몰랐어요.. !! 어른들 이야기로는 다 지나간다 괜찮다 하시는데 딱히 저 한테는 와닿지 않았어요 ㅠㅠ 그런데 이렇게 경험담도 듣고 그러니 정말 다 지나갈것만 같고 물 흐르는 듯이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지금은 방학이고 학교에서 만큼 애들을 접하지 않기때문에 마음이 조금 나아졌지만 개학하면 또 기죽고 눌리고 머리를 숙이고 다닐까봐 걱정이에요 ㅜㅜ 그럴때마다 이 댓글보고 힘내며 꿋꿋이 잘 살아보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좋은 한해 되시길 바랄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