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의미가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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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의미가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oi9
·4년 전
어려서부터 너무 외롭고 무섭게 자랐어요,. 홀어머니 밑에 자랐는데 생활고세 시달리며 이유모를 체벌들을 감당하며 지냈어요.. 성인이되어 독립하고 편히 살아보자했지만 탐탁치않게 여기던 엄마는 친구들에게까지 절 만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연락을 하셔서 학교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직장사람들과만 친분을 유지하며 외롭게 살았습니다 꼬맹이때부터 항상 죽고싶다는 안해본적이 없어요 항상 자살시도를 하다 무서워서 실패했어요 그렇게 살다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청혼까지 받았는데 그날 남자친구가 죽었어요 급성 심근경색 .. 진짜 웃기죠 내 살이 띁겨나가는 아픔.. 모늘꺼에요 항상 따라가고싶었어요 왜 나를 버리고 갔을까 원망하다가 아프다가 .. 그렇게 지내다 진짜 내편일것은 다른남자친구를 만났는데 그 마저도 버림 밭았어요 과거를 다아는 그사람은 자신이 다 치유해줄꺼라 했는데.. 항상 나를 지켜줄것 같던 사람에게.. 이젠 전 아무도 없어요 난 그냥 혼자인데 행복할 이유가 없어요 지금 이글 쓰고있는데 너무 모자라고 바보같아요 마지막 지푸라기.. 제에겐 행복은 사치인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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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krain
· 4년 전
맘고생 많이하고 크셨겠어요 특히 생활고에 이유모를 체벌들 감당하고 지내셨을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엄마도 사실 어떻게든 딸 키우셨을거에요. 모자라고 배운게 그거라서 (실제 지식이 아니라 엄마도 고통스럽게 자라고 대우 못받으시고 그 인생을 딱하게 여겨주세요 저도 잘 안되더라구요ㅜㅜ) 저는 법륜 스님 이상준목사님 다 들어요. 제가 누굴 위로하겠나 싶지만 다른 사람이 학대한 기억에 짓눌리지 마시고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근데 남친 얘기는 너무 슬프네요 가장 힘드실때 이실것 같아요 내가 너무 고갈되어 있어서 남한테 행복을 얻어야 존재의 이유가 되는것도 슬프죠 ㅜㅜ 과거에서 벗어나면 행복이 존재할꺼에요. 가책 느끼시지 마시고 엄마 원망 필요없고 그로부터 영향을 덜 받도록 노력해보세요. 정신적으로도 독립하시고 차차 평온한 일상 찾으시면서 그냥 하루에 즐거운 일 하나 찾으시면서 하루 살고 또 하루 살면 좋은날은 반드시 좋은날 올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