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떨린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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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떨린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난 어쩌면 이래야 마땅해야했던 존재였을거야. 난 그래야하는 존재였을거야. 어쩌면 나는 지금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죽움을 왔다갔다하는게, 그래야 마땅한 존재였을꺼라고. 제발 그러지말라고. 살아라고. 힘내라고. 그런 말은 하지마.. 오늘도 들었던것 같아. 차라리 죽으라고. 재촉했으면 내가 지금 이렇게 죽고싶어 했을까? 완전 바보같은 생각이겠지. 알아.. 아는데... 그래도 가끔은 속이 다 보이는 그 거짓말이 듣고싶이도 해. 내가 들어서 제일 기쁠, 행복할 말은 뭘까. 누구한테 듣고싶을까? 일단 가족이라는 단어 위에 줄을 죽죽 그어. 아니, 흔적도 보이지 않게. 일단 이들은 이런쪽이 아니야. 아니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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