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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는 그 눈빛
커피콩_레벨_아이콘dallu
·4년 전
사람들은 역겨운 자기연민에 사로잡혀 "제발 나에게 이쁘다고 말해줘.", "너만은 내 인생이 부럽다고 말해줘" 라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봐요.. 나는 내인생 살기 바빠서 너한테 동정해줄 1분1초도 아까워서 못하겠다는데 계속 그 얼굴을 들이미네요...아 정말..왜 자기인생을 오롯이 못사는지 왜 꼭 그런소리를 들어야만 안도하는지...저런 눈빛들과 마주치지만 않았어도 전 이정도로 우울하진 읺았을거같아요. 제발 꿈좀 크게가져라.. 나같은 인간한테 동정받아 뭣을 하겠다고.. 제일 만만한 인생을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살지말고 제발 "니인생"좀 살래? 나 좀 많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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