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초라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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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초라하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plm21
·4년 전
아빠는 바람나서 우리를 버렸고.. 엄마는 우리를 놓지않기위해 닥치는데로 일했다 나는 그런 아빠라는 인간을 용서할수 없었고 아빠없는 애처럼 보이는게 싫었는데 다들 알더라 아빠없이 자란거.. 엄마는 사기를 몇번 당했고 나는.. 성공하고싶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고 내인생은 쓰레기다 나이는 먹는데 모아논 돈은 없고 미래는 어둡고 가난은 계속 따라다닌다 속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다.. 어쩔땐 죽고싶다 죽으면 편해질까 싶다가도 엄마생각하면 ..하루하루 견디면서 산다 버티면서 산다 행복하지가 않다 내인생이 쓰레기같아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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