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시작하든 겁부타 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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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시작하든 겁부타 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aiSai
·4년 전
지금 내가 노력해야 할 때라는 건 알지만 그게 잘안되고 내가 원했던 결과가 안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지레짐작하고 겁먹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거죠 성격이 이렇게 된건 초등학생때 몇번 괴롭힘 당하고 왕따까지는 아니지만 은따 당하고 그렇다고 친구가 아예 없던건 아니고 중학생때는 또래 몇명 애들이 저 괴롭히다가 샘한테 말할려고 하니 괴롭힘이 사라지고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절 게이라면서 놀리고 헛소문 퍼트리고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과롭힘 같은건 없었지만 그때 이루로 자존감과 자신감이많이 떨어지고 지금 사는 것에서 나에게 그런일을 겪게한 애들 다시 만날까봐 이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데 금전적으로 그게 안되고 뭔가 할려고 하면 누가 뒤에서 나함테 수근거리는 것 같고 공부라도 열심히 해봤지만 원하는 결과 안나와서 결국 별로 좋지 못한 대학가면서 난 결국 이 정도 밖에 안되는건가?라는 회의감에 이제는 뭔가 노력하는게 두렵고 그러면서 밧어나고 싶고 과거의 상처는 트라우마가 되면서 사람대하는게 지금은 좀 나아지기했지만 시람대하는게 아직도 좀 두렵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하게되면 머리가 장 돌***도 않고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과거에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과거의 수치나 분노같은거에 밧어나서 진짜 현재를 똑바로 살면서 좋은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요?! 이럼 고민을 혼자만 안고 가기는 힘듬네요 부모님한테 말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부모님이랑 사이가 나쁜 건 아닙니다 사이는 정말 좋습니다) 그때 친구들이 나를 왜 도와주지 않았는지 화도 나면서 이해가 되는 모순적인 감정도 짜증나고 내 노력이 빛이 바라지 못한건 학원이나 과외 샘 잘못같고 무조건 내 탓으로 하기에는 너무 화만 나고 이걸 풀 곳은 없고 (친구들한테 조차도 제 애기를 잘 안합니다 그냥 웃는 얼굴오 대합니다 아마 저의 쓸데없는 자존심이겠죠?)정말 힘든상태라걸 여기에 적으면서 알게되네요 앞으로 아땋게 해야 좋을까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이제 제탓도 주변탓도 지칩니다 그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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