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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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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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첫 자해(?)를 했는데여,,이걸 자해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전 이때까지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자해는 안해봤거든요,,근데 요즘너무 인생이 힘들어서 자해충동이 왔는데 전 솔직히 칼로 긋는게 무서워서 시도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칼보다 더 좋은게 있더라고요. 제 손톱,,,좀 웃기기도 하지만 손톱으로 팔목을 그으면서 너무 시원한거에요.흉터도 안남고 그을때마다 빨갛게 올라오는게 너무 좋았어요 ..근데여 이게 장점이면서 단점이더라고요,,,아무리 해도 금방 없어지니까 그 누구도 발견을 못하는것 같아요.솔직히 말하면 누가 내 자해 흔적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싶은건데ㅔㅔㅔ 하아ㅏ 잘 모르겠네영;; 역시 자해는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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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TL05
· 4년 전
손목을 긋는거는 흉이 지기 때문에 보기에 좋지도 않아요 ... 흉터가 1년이 지나서야 조금 없어지더라구요 . 그러다 부모님께 들킨 적도 있구요 ...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으면 차라리 말을 하는게 어떨까요 ? 예를 들어 고민상담 같은거요 . 굳이 아프게 남기지 않았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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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0TL05 아ㅏ 그러고 싶긴 한데여 제가 용기도 많이 없구 상담쌤도 못믿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아닌 남이라서 그런지 100%공감도 잘 못하시는것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