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걱정없이 잘 자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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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걱정없이 잘 자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imbo2424
·4년 전
저는 초등학생인데요 5월까진 잘 잤었는데 어느날 자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왔어요. 저는 다시 잠을 청하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잘 오지 않았어요. 잠을 한번도 못자본 적이 없었었는데 잠이 안오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 거예요. 저도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그 후로부터 잠을 청하기가 두려워졌구요. 잠을 못자면 또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만 밀려왔어요. 여행갔다가 돌아왔을 때는 2시까지 잠을 못잤어요. 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잠을 못자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때운인것 같아서 생각을 비워보려고 했는데도 자꾸만 걱정되요. 언젠가는 없어지겠지 생각해 보았는데도 그게 안 없어져요. 일요일에는 내일 학교간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자꾸 초조해지고 걱정되네요. 그래서 언니한테 어렵게 말했는데 장난으로 받아들여서 슬펐어요. 엄마한테 말해도 안들어줄것 같아서 말 못하고 있어요. 근데 특이한건 제가 엄마랑 자면 되게 잠이 잘오는데 언니하고만 자면 잠이 잘 안와요. 진짜 이것만 없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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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hae1004
· 4년 전
진지하게 얘길 해보셔야 할거 같에요 가족들은 모르니 별 문제 없다 생각 할테지만 이런 생활이 반복될 경우 피곤함에 넘어서 불면증이 올수도 있어요 잠시 생각을 다른 쪽으로 돌려보시고 눈을 감고 있어보세요 또 당분간이라도 어머니와 잠을 청해보시는걸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