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이 무섭고 두렵습니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대인|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그냥 사람이 무섭고 두렵습니대
커피콩_레벨_아이콘sungul
·4년 전
그냥 학교를가면 반 아이들 만나는게 너무 싫고 두렵습니다. 그냥 괴로워요 모든게. 저만 피해본다고 생각을 해요. 망상이 있나봅니다. 3월에는 잘지냈습니다. 하지만 5월, 체육대회때부터 애들과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것에대한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제가 아무런 호응을 해주지않아서 멀리하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제가 초등 3학년때부터 친하고, 중학교때(지금)도 같은반이 됬어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여중이고 초등때 다같이 전체로 이학교 왔습니다.) 근데 제가 대인관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계속 토를하고 그럽니다. 근데 그 아이가 계속 교무실로 불려갔나봅니다. 얘(저) 왜그러는지 아냐면서 그렇게 물어봤었나봐요. 근데 애가 자꾸 제 눈치보면서 웃겨줄려고 했나봅니다. 안해줘도 되는데 근데 그렇게 하니깐 자기가 힘들어져서 저 버리고? 라 해야하나요 다른애들이랑 놀고 있습니다. 무시합니다. 뭐 제가 부탁을한거면 고마워 했겠지만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애들한테 상처받고 스트레스받는게 너무싫고 무언가 잘못되면 저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책감이 너무 심하고, 만났던 사람만 만납니다. 그냥 엎드려있다가 옆을보면 웃고 떠느는 애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동수업을 다른애들과 가는애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시간을 두면 저도 마음열어서 잘 받아주는데 제가 너무 늦었나요. 2학년이 되도 지금과 똑같을까요. 1학년은 거의 다 지나갑니다. 무엇을해야 조금더 나은 상황이 될까요. 그냥 사람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극복하는것 보단 지금 상황보단 더 나은 상황을 원하는것 뿐입니다.어떡게 하면 좋을까요. (저의 생각은 답답형이고, 말을 천천히 하고, 유머가 없어 그러는건가 생각이 듭니다)
사람무서움친구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