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게 그남자가 그리운걸까요, 과거의 그때가 그리운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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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게 그남자가 그리운걸까요, 과거의 그때가 그리운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udy93
·4년 전
저는 갑자기 쓰러져 몸이 불편한지 4년이 다되어갑니다. 그때 당시 너무 어렸고 남자친구에게 너무 기대어 투정을 부렸습니다. 휠체어 생활이 저에게는 너무 지옥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지쳐하는 모습, 저에게 달라진 태도 때문에 저는 속상했고 힘들었는데 헤어지자고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울면서 잡았습니다. 그러고 연애가 이어졌지만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이 되어져있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정상적인 연애가 아닌걸..그래서 놓아주었습니다. 그러고 한두달뒤에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그러고 지금 3년6개월정도가 지났습니다. 연락처,메신저 다 삭제했었는데 sns에 친구 추천으로 이름이 떴습니다..들어가보니 행복해보였습니다.. 이름만 봐도 저는 마음이 턱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저는 그애를 못잊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난중에 그 애의 결혼소식이라도 들리는 날은 하늘이 무너질거 같아요..아무일도 못할거같습니다.. 자존심때문인지 자신감이 없어서 인지 연락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힘들어요 너무.. 현재 지금도 몸이 불편하고 예전으로 너무 돌아가고 싶어요...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아예 기억상실 걸리고 싶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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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judy93 (글쓴이)
· 4년 전
@leespa 찾는 다는 게 아니라 잊는 방법을..여쭤본거에요..당연히 긴병은 오직 나 혼자 살아남아야되요..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조차 안되죠. 내 몸이 나에게 짐이 되버렸네요.. 그냥 생각나는게 힘들어서 고민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