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저희 어머니 때문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대인|포트폴리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답답합니다. 저희 어머니 때문에
커피콩_레벨_아이콘kyoukoso36
·4년 전
저희 어머니랑 맞대고 대화 하고싶지만 도저히 35살 나이라는 것 이 아무리 중요해도 제가 국비지원 교육으로 스킬을 배웠지만 저만의 작품이 안나와서 게임 디자인으로 취업하기 힘들긴 한데 도저히 취업할 엄두 안나는건 게임회사들은 포트폴리오 퀄리티 안좋으면 안받아줍니다. 인체 모델링 만 한거 올려봐야 안받아줍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계속해서 학원 다니고 카페 창업하라. 제말은 듣지도 않을거면서 계속 자신의 꿈만 요구합니다. 안그래도 아까도 문을 박차고 들어와서 "니 목적이 뭔데" 라고 물어보시는데 그거 물어볼때마다 전에 제말 안들어주는거 지금 또 말해봐야 똑같은 행동 반복일겁니다. 빨리 결과를 내고싶은데 빠르게 낼정도로 쉬운일이라서 하는줄 압니까? 게임 업계가 얼마나 취업하기 어려운데 그런데도 저는 꿈때문에 놓치 못합니다. 카페는 제 꿈이 아닙니다. 안그래도 지난주 일요일 JLPT N1 시험 치고 쉬는 중인데 미칩니다. 어머니의 꿈을 따라야하는겁니까? 아니면 제 꿈이 먼저입니까? 어떻게 설득해야합니까? 저희 어머니 고집 쎄니까 지금 이꼬라지 입니다. 제가!!! 그 고집 때문에 의기소침만 15년 입니다. 이걸 말해도 "건방지다. 나는 니 엄마다." 라면서 아주 제말은 개 씹어먹으시더군요. 결과 아무리 중요해도 계속 결과만 봅니다. 제가 지금 취업 못하는거 자신들 때문이란 사실을 인지 못하고 니 자신을 탓해라만 틀에 박힌 소리만 하고 진짜 제 꿈 어떻게든 놓고싶지 않습니다. 시험 끝나고 JLPT N1 시험 공부 제대로좀 해볼려 합니다. 또 게임 3D 모델링 스킬이 있으니 다시 시작은 하겠는데 그림 실력 안따라주고 또 갑옷 아이디어도 없고 그 디테일 함이 없으니 갑옷을 만들고싶어도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연습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할겁니다. 근데 계속 바리스타 학원 다니라는 재촉을 해서 답답합니다. 이거야 남들이 보기엔 좋켔죠. 저한테 어떻게 들리는지 아십니까? 카페 일하다가 잘되면 제가 꿈꿔온 가지고있는 스킬이나 취업 목표는 버리게 되는겁니다. 전 그게 싫은겁니다. 답답해요 진짜 답답해요 미치겠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 플레이 하는것만 좋아하는 그런 놈들이랑 똑같은 말한다 생각하는것같죠? 저는 왜 3D맥스랑 지브러시랑 포토샵을 배웠을것같습니까? 진짜 여기에다 제 가 지금껏 만든거 올리고 싶네요. 올리면 제 익명일지라도 제 얼굴이 보이는 행동이고 세상 사람들한테 엄청 낙인 찍히면서 괴로워 해야합니다. 이런말하는 이유는 제가 과정찍은건 모두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네이버블로그 올리면 악플이 달릴게 뻔히 보이는짓 하기 싫습니다. 예전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더 열심히 해란 소리밖에 안하거나. 등등 자기 허울 좋은소리만 하시더군요. 전 정말 일본에 스퀘어 에닉스를 최종 목표로 삼고 있고 이걸 저희 어머니께서 이해할리 없습니다. 결과가 없으니까요!!! 저한테 있는건 과정 뿐이니까요. 저희 집 형편으로 학원을 못다닙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200 만원으로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을 다니려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라고 하면서 꼭 체가 부모님 돈을 받고 그 학원 다니는줄 알더군요. 그래서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돈아깝데요. 국비지원 진짜 많이 받아봤습니다. 유익한 정보 못받았고 대부분 중고딩들만 신경쓰고 저는 안도와 주려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그 차별성도 있고 배워도 심도있게 배우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금 컴퓨터에 손안댄지 오래됬습니다. 그런데 최근 유점토로 얼굴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해골인데 중간중간에 수정한다고 해체하고 다시 만들고 하는중입니다. 이제 근육을 만드는중인데 코랑 눈 입술을 만들어 놨습니다. 어머니는 이걸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이제와서 이거 만들어서 뭐할껀데?" 듣지도 않을꺼면서 왜 물어보는데!!!! 도대체가!!!! 직접적으로 말못하고 묵묵하게 있었습니다. 정말 소리 지른적 없이 듣기만하고 열만 받고 이렇게 글쓰네요. 대화 시도 많이 했습니다. 족족 제말은 무시하니까 지금은 아무말 못하고 듣고 넘길 뿐입니다. 답답해요 너무 답답해 죽을것같습니다. 숨이 턱 막혀요! 숨좀 쉬고 살고 싶은데 너무 괴롭네요.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싶어도 안면 장애다 보니 태어날 때부터 삐뚤한 얼굴때문에 사람들은 꺼려 하며 벽을 쌓더군요. 말만 걸면 그 차가운 시선 몇번이고 몇번이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도 해봤습니다. 그것도 결국 수백번 시도도 너무 힘듭니다. 후~ 도와 주세요. 전 어떻게 해야합니까? 어차피 학원 다니면 저녘에 매주 한번씩 하는 수입입니다. 그점은 좋겠죠. 남아도는 시간에 연습하면 되니까. 바리스타가 된다는 전제하에 말씀 드리자면 최소한은 카페에서 일할수는 있는데 제가 게임 회사 취업하고 떠나면 그 카페는 어떻게 될까요? 망합니다. 어머니께는 못떠넘깁니다. 어머니는 나이가 60대 초반이시고 저는 마음 졸이면서 살고 있고 진짜 애초에 저희 아버지께서 신경정신과 저 몰래 저를 데려가 치료한 그 200 만원으로 차라리 게임 전문으로 하는 학원에 보냈을겁니다. 국비지원은 돈을 내고 배우는곳이 아니라. 제대로 안가르쳐줍니다. 역시 돈을 내야지 심도 있게 배울수 있는 모양이더군요. 답답하고 답답하고 너무 답답합니다. 전 대인관계 힘들어서 책도 많이 봤습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나 불멸이란 무엇인가 라거나. 일본서적으로 해석안된걸로 미움받을 용기1 과 행복해질 용기(미움받을 용기2) 를 봤습니다.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qwertyio
· 4년 전
부업으로 여러일을 하는 사람도 많던데 부업이다 생각하고 해보는건 어떤가요. 게임회사에 취직하게 되면 어머니께 넘겨도 되는지 진지하게 상의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머니 혼자 힘드실것 같다면 아르바이트생을 구해서 쓸수도 있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