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사이에서 눈치가 보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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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사이에서 눈치가 보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dodk123
·4년 전
특별한 날 또는 명절때 가지게 되면, 왠지 눈치가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보여서 가기 싫어졌어요. 사람들은 "요즘 뭐하니? 하고있는 일있니?"라고 물을 때 답하기가 많이 난감하거든요. 현재 생활이 백수라서 예민한 말인데.. 인생과 부정적 생각을 생기게되서 힘들고 지쳐있는데.. 그래서 그런질문 받으면 항상 도망갈 구멍만 찾고 있어요.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자기 자식에 비교하는건가? 나를 평가 하는걸수도.."라는 마음이 들어요. 다들 하하호호 화기애애 떠들고 있을때, 겉으론 같이 웃어보여도 솔직히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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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저도 그랬어요 불과 몇일 전이었죠 제가 직접 답한건 아니지만 그런 질문을 받을때 백수라는 말보단 최대한 굴려 말하게 되더라구요 가능한 알바를 구해서라도 말 하기가 안내키게끔 만드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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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dk123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저는 "현재 백수에요.."보다는 "잘지내고 있어요"라고 말할뿐이였어요..ㅠㅠ그게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알바 찾기도 이젠 힘들어서..생활이 답답하지만 다시 구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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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저도 알바 구하고 있는중인데 역시나 어렵긴 어렵더라구요 그 질문에 눈치 볼 바에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이 들게된거 같아요 또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라곤 하지만 차라리 가지 않는게 더 나을거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