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하는건 절대 나쁜게 아니에요 비판을 받아야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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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남탓하는건 절대 나쁜게 아니에요 비판을 받아야할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나 스스로를 너무 깎아내리지고 말고 칭찬과 용기있는말만 해주세요....대체 남탓은 누가 나쁘다고 하는건가요?? 스스로 자책하며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내가 죄인인 것처럼 그렇게 자신스스로를 깎아내려야만 하는건가요..남이 잘못한거면 남탓을 해야죠...왜 내탓만 하나요..누가 남탓하면 안된다고 말했나요?? 남에게 잘보이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나스스로에게 나의 마음에 잘 보이려는 노력은 왜 안하고 나 스스로가 그렇게 상처받으면서까지 남한테 잘해줘야만 하는건가요?? 나라도 나를 칭찬하고 용기있는 말로 스스로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그만 자책하고 그만 내탓해요..다른사람이 나한테 뭐라하더라고 적어도 나에게 나한테는 나는 잘못한게 없다고 말해주세요...그만 자책해도 되니까 남이 나한테 뭐라고 쓰레기같은 말을 하더라도 스스로를 너무 깎아내리지마세요...나는 그렇게 깎아내려도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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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저는 엄마가 발로차고 목을조르고 회사가 이상한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했어요...저는 이게 다 제잘못인줄 알고 매일매일 내탓만 하며 살아왔어요...근데 가정에서 폭력을 쓰거나 회사에서 그런 왕따를 시키는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점점 깨닫게 되었습니다..그러니까 내탓하며 자책하는 습관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습관이라는게 참 무서운게...스스로 자책하는 생각들을 습관처럼 하고 있더라구요 매일매일...너무 착해서 남한테 화도 못내는 성향이라서 자책을...특히 마카에 그런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용기를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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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ygd
· 4년 전
저도 이번에 남들이 옆에서 제가 잘못했다고 해서 거의 반강제로 세뇌돼서 저까지도 저에게 모든 화살을 돌렸더니 하루하루 살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그러다가 저는 사실 잘못한게 없다는 걸 알고는 제가 저 자신을 믿어주고, 다독여주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신기하게 주변 사람들도 다시 저한테 와주는거 있죠... 이제는 그때 일 말해도 공감해주고 해요. 사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등 돌려서 착했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사실 걸러야 하는 사람들이란 걸 알게 돼서 기쁘기도 하고요. 제발 나 만큼은 나 자신을 믿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명백히 내 잘못인것까지 남에게 미루는 건 나 자신을 좀먹는 일이니 내가 잘못한건 명백히 짚고 넘어가시는게 좋지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