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수면|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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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iane0000
·4년 전
스물 다섯살 여자에요. 좋은 인연을 맺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뜻대로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체력도 약하고 무기력하구요.남자친구도 만들고싶고 대학 가려고 이제 준비하고 있는데 걱정이 많아요 그런데 사람들을 경계하는 마음이 풀어지지는 않아요 예컨대 아파트 산책을 할 때도 사람들이 신경쓰여서 외출을 할 수가 없을 정도의 상태가 있을 정도의 수준이니까요 동네 피티를 끊었는데도 그 사람이 내가 살쪘다고 무시하면 어쩌나 오만 걱정을 다해요 좋은 직장도 얻고 싶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끊임없이 찾아오는 불안과 무기력을 잠재울 수 없어요 그리고 난 검정고시 출신인데 사람들이 이 이력으로 날 차별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곤 해요 나를 사람들이 도와 줬음 좋겠다 착한 사람이 많이 나타났음 좋겠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바라지만 사람들 속에서 상처를 받고 실망할 때가 많아요 스타필드가서 밥먹을 때도 눈치 보는 상황에 놓이기도하고 끝없이 처절하리 만치 흔들려요 이 젊음이 사라지면어쩌나 내 곁에 아무도 안 남으면 어쩌나 결혼은 어떻게 해야되는 건가 내 주제에는 연예인을 좋아하면 안되는건가 너무 두렵다 왜 두려워 하는지도 모르는 체 두렵다 나보다 건강한 부자들은 정말 행복할까 내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나는 중산층 집에 태어 났는데 나는 외동딸인데 나는지금 직업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너무너무 우울하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나는 여지 껏 이 나이 먹고 뭐했나 이제와서 종교가 무슨 소용인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내가 옳은 방향으로 잘 갈수 있는걸까 해답은 없는걸까 사랑에 빠질 수는 있을까 나는 영화관에서 왜 답답할까 내 코는 왜 이렇게 낮은걸까 이제 나는 앞으로 몇십년을 뭘하면서 어떻게 살아갈까 내 척추는 좋아질 수 있는 걸까 나는 날씬해지고 보통 사람들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좋은 습관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있을까 면접은 잘 볼 수 있을까 좋은 외모를 가진 편이지만 썩 미녀는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들고 실용음악 실기 준비하는데 난 붙을 수 있을까 내가 형제가 있었더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다니고 순댓국 집을 자주 갑니다 그리고 생리 불순으로 애 먹고 있습니다 많이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내가 몸 아프고 보니 동방신기든 방탄소년단이든 아이돌 하나 필요 없습니다 개명을 두 번이나 하고 비염이 심해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기구한 운명입니다 저는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 번만 도와 주시면 그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 타는 것도 무서워 합니다.지금하는 일은 엄마를 쫓아 차를 타고 다니는 일 뿐입니다 제발 제 몸무게가 50kg로 줄어 들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정신과 약을 먹고 특히 더 살이 많이 쪘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좋은 인연을 맺는 것 만큼 특별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좋은 인연이 되주십시오 사랑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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