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웠던 사람? 서운한 사람에게 끝도 없이 미련이 생겨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싸웠던 사람? 서운한 사람에게 끝도 없이 미련이 생겨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RX000
·4년 전
싸우기전에 상태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걸 알아요. 그래서 거리를 두는데 자꾸 다가와서 피했어요 안피했을때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었고 구토와 설사에 시달려 심한 체중감소가 있었고 죽기싫어서 멀리하고 정신과를 다녀 좋아졌습니다. 과거를 생각하면 상상도 안될정도로 좋은상태인데 아직도 싸운상대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에서 계속 마주치고 직장분위기상 모두 화목하게 지내는 분위기라 많은 사람이 있을때 기분나쁘지 않을정도만 친목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자꾸 싸운상대가 잘지낼려는 행동을 취할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조금 마음을 풀었더니 바로 과거에 일을 돌려서 무심하게 말하는걸 듣고 속상했습니다.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친하게 지내기에는 과거의 안좋은 일들이 자꾸 떠오르고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가와도 적당히무시하면서 정을 주지 않아야 할까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선을 긋는 것도 이상한것 같고 그렇다고 선을 긋지않고 그냥 지내면 상대방에게 기대하는게 생겨버려서 상처받는것 같습니다. 모든 인간관계를 이렇게 피곤하게 하는건 아닌데 유독 그 친구한테만 더 예민해져서 곤란해요. 대화가 끝나면 아무 생각하지 않는다. 대화할때도 아무생각하지않는다. 이게 너무 힘드네요. 자꾸 생각나고 의미부여하게되고 다 잊어야하는데 새벽에 의미없이 답답해서 넉두리한번 해봅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yspace111
· 4년 전
편한대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