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35살입니다. (글이 깁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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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35살입니다. (글이 깁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kyoukoso36
·4년 전
제가 꿈을 가진건 24살때 3D맥스 세미나가 있어서서 아버지와 함께 서울로 상경하여 봤습니다. 그때부터 게임 모델링길에 필이 꽂혔고 그때부터 게임 모델링관련 국비지원교육을 받았어요. 처음엔 국비지원을 아버지의 권유로 다니게되었고 별로 유익하게 포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수료하고 또 공백의 기간을 가졌죠. 아무것도 배운걸 못느낀채 설명 빠진 책만 붙잡고 기법을 찾아공부했어요. 완성은 못했지만 제가만든 그 과정이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미완성을 받아주는데 없는걸 알고 의기소침 하고 또 세월이 흘러 2008년부터 일본어 학원을 다니게됬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일본어 말하기 능력을 키웠고 일본에 취업을 꿈꿨지만 2009년 N2딴뒤 또 넷상의 사람들 말에 N2가지고는 취업 안된다 말듣고 또 세월을 보내 2011년이 되어서 아버지께서 억지로 밥먹으러 가잔 거짓말에 속아 신경정신과를 2년을 다녔습니다. 부득이 하게도 그때 아버지의 헛수고로 제말 안듣고 쓸데 없이200만원을 버려버렸습니다. 저희 아버지로 말할것 같으면 중학생때 자기 퇴사당하고 제가 공부 안하고있는 순간순간마다 폭력을 휘둘렀고 어머니 또한 아버지께 피가나도록 맞았습니다. 그것도 친할머니와 뒷담화 까고 말이죠. 친할머니로 말할것같으면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독신으로 사시고 저희 어머니를 배제하고 저와 친형 아버지만 오게하셨습니다. 전 어릴때 부터 어머니없이 친척집 오는것이 매우 소외되었습니다. 요즘도 한결같고 아버지는 할머니 말씀만듣고 저희 어머니를 폭행했습니다. 저는 신고도하려했지만 경찰들이 방관할거라는 사실을 그때도 알고있어 못했습니다. 저는 아버지로 인해 집을 벗어나도 아무것도 못한다는 틀에 사로 잡혀 지금도 그틀에 의해 취업도 못 하고 있습니다. 최근 2017년초에 이사를 하면서 집 명의를 아버지에서 어머니로 바꿨고 제방도 생기고 좋았 습니다. 아버지는 전집에도 살때도 온 집안을 창고로 자신의보지도 않는책과 서류들로 꽉꽈 메꿨고 제 개인 방도 없이 감시만 당하며 살았습니다. 이사오는 와중에도 제방을 창고로 쓰려고 박스들을 옮기시더군요. 부모를 때리면 안된다는 그런 심리적인것에 갇혀 괴로워했는데 결국 쌓인 분노가 폭발해 무차별적으로 때려 제방에서 쫓아냈습니다.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전 살인자가 아니기 때문에그걸로 그쳤네요. 이후에는 더이상 때리지 않았고 꼴도 보기 싫더군요. 그리고서는 저희어머니께 몰래 메세지로 "착은아들 미쳤다 ***다"라고 보낸걸 어머니께서 보여주시더군요. 어머니도 얼마나 쌓인게 많으시면 잘했다고 하셨을까요? 저는 독립하고 싶어서 적어도 알바라도 하고자 면접도 많이봤습니다. 100번 이상의 면접중겨우하나 1개월 반 한거 제 의도가아닌 저를 포함한 점장님도 퇴사됬습니다. 점장님은 전부터 그사실을 알고 절 받아주신듯 하더군요. 알바몬에서 그 관련건으로 글을 썼는데 1개월반 한걸로 안받아준다 해서 세상 더러워서 국내 취업은 마음 접었습니다. 후 근데 이렇게 살고있는 와중에도 저는 부모님께 시험친단 사실도 말 안했습니다. 2009년 겨울 그 늦은 밤에 하루 쫓겨나 차도 안다니는 길을 걸어서 노트북과 책들 싸메고 총40키로에 달하는 무게를 짊어지고 제가 부산에 살기 때문에 가야에서 시청까지 걸어갔습니다. 해운데까지 걸어 가고 싶었는데 제힘이 닿지 못하고 집에 저희집 차 문고장난곳에 들어가 벌벌떨며 잤습니다. 어머니는 취업 못할것 같으면 노숙자처럼 살아라고 그런고집도 있고 전화 한통도 없더군요. 차안에서 목놓아 울었습니다. 집에들어가면 친형에게 얻어맞기 일수였죠. 그뿐이겠습니까? 목도로 머리를 수차례 맞았는데 목도인가? 효도손인가? 집에 들어와서 처음 느끼는 기절이란걸 했네요. 식은땀나고 양팔이 꼬여오면서 마비현상 오고 어지럽고 숨은가쁘게 쉬어지고 아프고 그리고 기절했습니다. 그로 시험얘기는 못하겠더군요. 그때가 JLPT N1시험 친후였을겁니다. 그후로 시험에대한 마음도 접었는데 지금은 그 트라우마로 시험얘기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시험칠때마다요. 물론 요번 시험도 몰래쳤습니다. 2011년 동서대 편입을 하게됬는데 행운인지 15명모집에 10명 지원해서 들어가게됬고 디지털콘텐츠 학부 애니메이션&비쥬얼이펙트과(2015년에 없어지고 다른걸로 바뀜) 에있는 게임디자인 전공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제길을 열어준듯이. 하지만 학교생활도 그리 좋지만도 안했어요. 학생들 관계가2013년2학기 연구실 들어가고 MT를 태어나서 처음 가본후였습니다. 그후에 학생들한테 시달리다 연구실 들어간지1달도 안되서 나왔습니다. 퇴학은 안당하고 수료했습니다. 당연부모님께 알릴수 없는데 제편을 들어줄 사람도 아님을 알기에 졸업 못하고 수료만 했네요. 교수님도 무섭고 연구실 가서졸작상담 하기 무섭고 수료되도 졸업할때까지 그쪽학생이니 너무 복잡하네요. 졸업 안하며 사회는 안받아준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게임은 나이관계 없이포폴만 잘나오면 들어갈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의 문제는 어머니께서 또다시 저에게 바리스타공부를 요구하십니다. 자기가 전에 제가 제꿈을 얘기했지만 *** 하지말라며 무시하고 자기가 창업하고 사장시켜준다는 억지를 듣고 포기못하는 제꿈을 잠깐놓고 지켜봤는데 기가막히는건 필기치고 합격하시고 어머니께서 실기 도와달래서 도와드리는데 자기가 안되는걸"너 게임에만 집중 한다고 도와줄 생각없지?" 라고 저는 제 나름대로 컴퓨터앞에 앉아 모델링 연습하는데 부모세대들은 컴퓨터앞에만 앉아 있으면 게임한다는 편견 가졌는지 제마음을 긁더군요. 마음아팠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더러운 사회에 고집불통 어머니에 꼴보기싫은 아버지에 자신이 의사되겠다고 치과 공부하고 치기공 형수님이랑 결혼하고 나를 그전부터 그건으로 소외시킨 장본인이고 이뿐우리 하살된 사랑스런 조카딸 낳고 또 최근에 상받아서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고 조카가 잘클려면 그부모한테 영향끼치면 안되고 암튼 조카때문에 힐링은 하지만 제삶은 지옥 같네요. 후~ 진짜 싫은기억 끄집어내면서 두서없이 썼네요. 제가 어떤노력하고 있는지 알려도 안들었던 사람들한테 제 노력 알리고싶지 않고 어머니는 계속 바리스타 수업 받으라 하고 후~힘들다 마음이.. (PS)제가 넘두서 없이 말해서 고민의 요지를 잘파악 못하셨나봐요. 죄송해요. 제가 고민되는건 이대로 가족들에 이끌려 머슴으로 살아 그들의 꿈을 대신 이루어야할지 혹은 제 꿈을 어떻게 가족들에게 이해시켜야할지 (완성)작품이 없으니 보여드려도 바로 포기를 원하시는 사람들이라서 답답합니다. 지금까지 가족들의 고집에 이끌려자라와서 항상 허락을 받는성격이된것도 있고 불효자 라는 족쇠를 차고다니는 불편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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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so36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게임크리쳐모델링 최종목표는 일본 스퀘어에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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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so36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네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 취급하고 자기네들 꿈으로 덮어쓰우려니까 말못하겠어요. 부모님께서 이야기좀하자니까 제가할말은 했어요. 즉답은 '니의견따위 안중요해' 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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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so36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JLPT N2합격했다고 안써놨나요? 제글 안읽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물론 N2로 취업 가능하나N1이아니면 취업 안된다는 말들으니 어제아래 시험쳤고... 님 질문보니 슬슬 짜증이나네요. 듣고싶은게 뭐죠? 최대한 인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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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so36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어떤 게임기업이든 '완성된 포트폴리오 작품'을 요합니다. 저는 그 완성도에 미치지 못하며 졸업하면 쉽다는데 그졸업 조건이 포트폴리오 졸작이고 저는 그 완성되기 이전의 중반까지밖에 못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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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so36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지스타 채용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일본기업은 지금 상황에 내한이 어렵죠. 해외취업박람회는 게임기업이 온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해외기업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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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so36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그래도 답변 해주신거 고마워요. 잠시 남이 저보고 '지가 뭘안다고 생가없는놈이' 라는것처럼 들어서 잠깐 화가났었네요. 죄송하구요. 응원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