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퇴|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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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iu070
·4년 전
19살에 새엄마를처음 만났어요. 대학교에적응하지 못하는저는 자퇴하고 다른 대학을 갔어요. 그곳도 자퇴하고 저는 남자친구와 동거, 바람피는 남자친구, 다른남자친구를 만나자 성적인 노리개일뿐.. 저는 점점 미쳐가 교회를 의지하다가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적응을 못해 미용실에서 일하다가도 싸우고 나오고, 결국 새엄마가 저를 정신병원에 집어넣네요.. 나오고는 산골짜기에 있는 기도원에 버려졌습니다. 제가 아빠에게 화를 자주냈던 것을 복수라도 하듯이 아빠와 새엄마는 저에게 와서 화풀이하고 조롱하듯 개무시하고, 기도원에서 사람들에게 치고박다 구타당하고 결국 도망쳐나와 여성보호기관에서 쉼터로 오게되었습니다. 24살인 저는.. 친구도 한명없고, 아무것도할수없고 무기력합니다. 내일부터 알바를 나가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새엄마가 너는 ***라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세뇌를 시키는데 저를 자꾸 사회에서 고립시키려고 합니다. 용기를 주는게 아니라. 저 어쩌죠? 가족들도 힘들게하고 자꾸 죽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친오빠도 저를 버리고 아무도 그누구도 제옆에 있어주지 않습니다. 너무 차가운현실앞에 주저앉아버리네요. 더이상 갈곳도 없고... 너무힘들고 사랑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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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uyol
· 4년 전
사람은 누구나 힘든시기가 있는가봐요 그래도 항상 힘내시구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걸 절대 잊지 마세요 저도 어린시절 부모님 이혼하시고 시골로 전학와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왕따 당하고 지금은 직장에서 은따 당하고 있습니다 업종계에서 소문이 넘 안좋게 나서 이직도 힘들고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서 반포기 상태로 그냥 다니고 있습니다 님이 저보다 훨씬 힘드시지만 그래도 꼭 힘내세요 마음먹기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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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070 (글쓴이)
· 4년 전
@hansuy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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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070 (글쓴이)
· 4년 전
@hansuy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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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heart
· 4년 전
이글을 올리신 기점으로 이전의 내 모습은 죽었고 다시 태어난걸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곳에서 다시 인생을 써내려가는건 어떨까요 그전에 알고 있던사람도 다 사라진거고 다시 지금부터 새로운 당신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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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070 (글쓴이)
· 4년 전
@intoheart 그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