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돌아가셧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례식|병문안|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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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 돌아가셧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im1236
·4년 전
저희가족은 친할머니랑 사이가 않좋아요 제가 5살때 까지는 할머니랑 같이 살았어요 저는 할머니를 유일하게 잘 따랏고 젤 좋아했어요 할머니는 다른분들께 제 자랑만 했죠 그런데 친할머니의 시집살이로 너무 힘들었던 엄마가 결국 할머니와 따로살게 됬어요 그러면서 저도 자동으로 따로 살게 됬는데 저희가 친가쪽이랑은 사이가 정말 정말 극도로 좋지 않아요. 20년전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저희 아버지께서 할아버지 병원비 다 내셧어요 근데 할머니 고모 친가가족 전부 병문안을 2번밖에 안왔어요 걔다가 친할아버진 결굴 돈이 부족해 집에서 돌아가셧어요. 다시현재로와서 할머니께서 목욜날 돌아가셧어요 전 그냥 할머니를 나쁘게 생각했어요 장례식도 가기 싫었어요 근데 막상 할머니 사진을 보니 울컥했어요 할머니 동생분들도 제이름은 기억한다며 할머니가 젤 예뻐했다면서 저를 알 고 계셧어요 제 자랑만 하고 다니셧다고...인제와서 계속 울고 후회하고 오늘 화장 다 하시고 무덤에 할아버지와 함께 뭍히셧어요 말투는 상처주는 말투이셧지만 누구보다 저를 좋아하셧는데... 너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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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kim1236 (글쓴이)
· 4년 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