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제 마음처럼..
제가 어릴 때 한 교과 선생님한테 정말 ***없이 굴었거든요... 엄청 짜증내고 뒤에서 욕도 많이 했는데 다 알고 계실 거 같아요. 연말에 저한테 따로 전화도 하셔서 마지막이라도 잘 풀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제가 사과 한 마디도 없이 정말 예의 없게 굴었어요. 지금은 성인인데 아직까지도 그때 일이 떠오르면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왜 그렇게 감정 조절을 못하고 예의 없이 굴었을까요. 살면서 그이상 예의없이 굴었던 기억이 없을 정도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마지막에 전화 주셨을 때 죄송하다 한 마디만 했어도 마음이 이렇게 무겁진 않았을텐데.. 당장이라도 사과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죄책감은 끝내 사과조차 드리지 못한 제 걸로 안고 가야겠죠.. 그때 일을 늘 견지하며 살아야겠다고 자주 생각해요. 사과할 타이밍을 놓치면 정말 많이 후회되는 것 같아요..
요즘 왜 이렇게 금방 피곤해지는지 모르겠어요..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근데 피곤하다고 통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피곤하면 목도 아프고 몸살오는 것마냥 아프던데 자고 일어나면 또 좀 괜찮아지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싶네요
전화 공포증이 있습니다. 모르는 전화는 와도 거는것도 어려운데 직장 생활 할때도 걱정되네요
*** 없는 사람 상대 하는 법?
불안해서 요즘 계속 새벽에 잠을 자고있다 누운건 11시쯤인데 잠은 3시쯤자고 7시에 일어난다 고민이 쓸데없는걸 알면서도 불안하다
네이버에 검색해도 usb가 제가 사용하던거랑 다르게 나와서 모르겠어요.. (알바 이력서에 사용해야 되는데 사진이 다 떨어져서 또 다시 찍으러 가면 그 때마다 비용이 드니까 usb에 저장해놓고 사용하려구요) 그리고 usb에 저장해놓은 사진을 쓰려면 프린터기가 꼭 있어야 하나요?
대뜸, 갑자기 왜 결혼을 안하냐는 거에요. 남들은 잘만 하는데 그런얘기없냐. 그럴거면 만나지마라. 나이가 몇인데 등등.. 전화만 걸면 ㅈxxx을... 정신과 갈뻔. 얼마나 싸웠는지 맘은 상하고 전화도 하기 싫고. 한달이상 연락 끊음 얼마전에 알아챘어요 뭐가 문제인지! 혹시나 싶어...... "누가 그렇게 말했나봐? 결혼안하냐고 몇번 그랬구나?"라니 말이 길어지는 것으로 봐 확실해요. '자 ㅡ 비교게임을 시작하지' 저의 모든 강점과 엄마가 날 믿었던 상황+제 연인의 장점들을 열거했습니다. 비교? 확실하게 해줬죠. 며칠전 통화에선 마음이 놓이신다네요. 그렇군요. 엄마에게 화낼일이 아니었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와 친구못하도록 끊어버리고 싶지만 엄마 인간관계를 망칠 순 없고 우회로를 선택했어요. 어쩌면 나처럼 상처받았을지 모르는 그 마음을 위해서. 참 황당하죠...... 부모님이 과한 걱정으로 당신을 부추긴다면 잘 살펴보세요.. 악마의 속삭임이 있는 건 아닌지.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살아있는 기분도 안 들어요 ㅠㅠ
오랜친구의 연락단절??? 연락을 제가 항상 먼저해서 안하고 있는데 안하고 있는데 몇개월째 연락이 끊겼네요..?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보내봐야하나...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걸까요? 흠 .. ㅠ